• [잡담] CNN에서 분석한 한국에서 MBTI가 유행한 이유2022.07.26 PM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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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효율적으로 연애하려고




'효율적으로 연애할 수 있으니까'

 

데이트하는데 비용이 크니까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MBTI로 요약할 수 있어서 사용한다고 함










2. 청년들이 심리적으로 불안해서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이고 싶어해서.


CNN 기사는 단순히 한국이 구시대적 테스트에 빠졌다고 이상하게 보는 게 아니라

현 한국 상황이 어떤지 다루기 위해서 MBTI를 가져온거더라




난 그냥 처음 만나서 할말 없을때

말 이어 가는 용도로 쓰고 있는데..

댓글 : 6 개
꿈보다 해몽 같은데..
mbti는 말 그대로 자신과 타인의 성격유형을 파악하는 것이 좋아서 하는 거지
거기에 온갖 다른 사회적 문제를 갖다 붙이려고 하는 건
사회적 문제를 지적하고 싶은 사람들의 그 의도 때문이겠지

mz세대니 x세대니 이름을 붙이는 것도 결국 똑같이
그런 식으로 젊은 층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 아니라
기성세대가 자기들 입맛에 맞게 마음대로 정의하고 규정해서 이용해 먹으려는 것으로 보임.
그냥 말도안되는 혈액형하고 뭐가 다름?
혈액형은 크게 4가지라서 신뢰성이 떨어지는데

mbti는 종류가 정말 가지각색이라 그럴듯해보이잖아요?

거기서 거기지만 ㅋㅋ

근데 20,30대 분들은 조금이라도 신경쓰시는게 연애에는 도움이 될겁니다.

이런 시시껄렁한 얘기를 이성이랑 즐겨야 하니까 ㅋㅋ
MBTI는 최소한 나한테 물어보긴 하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
혈액형은 그냥 선천적인거고 MBTI는 스스로 생각하는 자신의 모습이죠.
맹신할 필요는 없지만 기본적인 선호를 알 수 있어서 꽤 유용함.
뭘 분석이야 개뿔.. 걍 혈액형처럼 화제거리 용으로 쓰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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