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영화 앨비스 중 제일 좋아하는 장면

이 장면 보면서

아이유 콘서트 갔었을

때가 생각남

지금이야 소리도 지르고 춤추고 하면서

즐기고 있지만

처음 다른 콘서트 갔을때는

앉아서 박수만 치고 했었음

근데 아이유 콘서트 가서

처음으로

와! 나도 소리 지르고 춤추고 하고싶다 하는

공연을 제대로 즐기고 싶은 욕망이 올라왔었음

근데 왜그런지 모르겠는데

내가 그렇게 신나게 즐겨도 되나?

하는 이상한 죄책감 같은게 들다가

결국 폭발해서

소리 지르고 신나게 즐기고 왔는데

이 장면 보면서 그때의 기억이 떠올라서

너무 좋았음

요장면 보면서 그때의

내가 보여서 소름 돋았음

앨비스 잼난다능

한번 보시라능

[이빨도사]

알았다능 ! 꼭 보겠다능!!

[Viewtiful JO]

여자 스피시즈 에얼리언 닮앗네

[MacTavish]

저도 이 장면이 너무 좋았습니다.

[제로유기]

극장에서 보길 잘했어요.
엘비스 영화라 당연히 뮤지컬 영화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전기영화에 가까운 느낌이더군요.

[돌아온leejh]

아직 영화는 안 봤습니다만,
유투브에서 엘비스 프레슬리 다룬 영상보면서 놀랐습니다

엘비스의 음악이 흑인음악과 백인음악이 합쳐진 결과물이고
그거 때문에 남아공과 다를 바 없던 당시 미국에선
10대들의 학부모세대들이 아주아주 엘비스를 싫어했다

이런 거 처음 알게 되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