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사촌오빠와 남편이 싸웠어요2022.08.18 PM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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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이길 바라고

사실 이라면 끼리끼리 만났구만

평생 둘이서 살아 헤어지지말고


댓글 : 41 개
ㅋㅋ 천썅연분 났내..
남편보다 나이 어린거도 아니고 ㅡ.ㅡ 거시기하구만...
이래서 끼리끼리 만난다는거구나
  • Pax
  • 2022/08/18 PM 03:22
결혼이 여러사람과 가족관계 맺는거란거 자체를 모르는 세대까지 나왔군
둘이 좋아서 그러는거면 그냥 연애를 해라 괜히 남들 암걸리게 하지 말고
난 백수 사촌오빠가 히스테리라도 부린 내용일 줄 알았더만 ㅋㅋㅋ신박하네

친척끼리 초면에 반말 이지랄ㅋㅋㅋ
많이 양보해서 남펀입장에서 얼굴듀 기억안나는 사람이 반말해서 기분나빳을수있다쳐도.
여자는 남편을 말리던지 사과하던지 햏어야했는데..
받아쳐먹을때만 좋았지..
차팔이가 예의를 밥말이 먹었내
저런 생각을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게 이상한건데 저런게 합리적이라니
.... 웃음만 나오네.. 할말하않
요즘 너무 기본개념 없이 사이다썰보고 따라하는게 많은듯
둘 다 문제구만. 초면에 반말하는 사람도 문제고 애초에 고시 준비한다고 한심하게 생각하는 저 부부도 문제고
아래사람한테 존댓말 하는것도 웃긴건데 외국사람이에요? 예의상 존댓말 할수 있다 쳐도
반말했다고 그걸 문제라고 하네 와 이런사람이 있구나
넌 님 조카한테 존댓말 쓰세요?
조카나 사촌한테는 반말할 수 있지
근데 보통 그 사촌의 배우자한테도 초면에 막 반말하나?
사촌오빠도 예의없는건 마찬가지
뇌를 장식으로 달았냐??
뭔 사고방식 자체가 미쿡 스타일이냐...당신 부모님이 한국 사람이고 사촌 친척들고 한국 사람인데 한국 예법을 따라야지...이런 사람이 나이먹고 나이어린 사람이 자기한테 반말한다고 난리칠 사람임
몬 씨빠빠 같은 소리하고있어
아예 누군지 자체를 못알아본거는 아닐까요?
반말 존댓말 떠나서 아무리 얼굴 기억 안나도 친척한테 초면에- 라고 할거같지는 않은데

근데 보통 친척모임에서 얼굴기억안나는 사람이 반말로 말걸면 친척인가보다 하고 나중에 다른사람한테 저분 누구시냐 라고 묻지 않나요 ㅎㅎ
나이랑 항렬이 높은데... 부부는 같은 항렬인디... 지가 사촌오빠를 개같이 생각했었다는거네.
애초에 반말에 발작 일으키는 사람이라도 친척들 모여있는 자리에서 저러는거 자체가 상식 이하고, 평소에 와이프랑 사촌오빠 한심하다는 얘기를 했다는거 보면 걍 ㅈ으로보고 급발진 한듯
평소에 백수 고시생이라고 깔보고 있었구만
그러니 저 모냥이지
부부가 똑같아서 다행이다....
하나만 그랬으면, 나머지 하나가 미치고 팔짝 뛰었을텐데,
둘다 저상태라.
내가 꼰대라 그런건가 사촌오빠가 전혀 잘못한거 같지않은데 ㅡㅡ
왜 장인보고도 초면에 반말하지.마십시오 하시지 ㅋㅋㅋㅋ
저 백수 사촌 오빠가 고시 합격했어도
저랬을라나 모르것네 ㅎㅎ
주작글 같아요.
장인분과 기타 친인척 어르신들에게 ' 초면에 반말하시지 마시죠' 똑같이 한다면 합격..

그러지 못하면 일단 '엎드려' ㅋㅋㅋ 물론 둘다
사촌 여동생 남편이 나보다 나이가 많음..자주 만나는 사이면 반말 하겠는데 일년에 한두번씩 집안 행사때만 보다 보니 엄청 어색해서 반말을 못하고 매번 존댓말하니 아 형님 반말 하셔도 됩니다라고 하고 집안 어른들도 반말로 하라고 함..근데 그게 잘안됨..
저도 같은데 그런 상황이면 그냥 존댓말하는게 낫죠. 저도 서로 존대합니다.
주작이길...
둘중에 하나만 정상이어도 저러진 않을텐데 둘다 똑같으니 어질어질 하다..
어질어질하네 ㅋㅋㅋ 난 또 사촌 오빠가 뭐 엄청 진상짓이라도 했나 했는데.

뭐 좀 더 예의 차리면야 좋을 순 있지만 사촌 오빠가 남편보다 나이가 어렸다면 또 남편 입장에서 기분 좀 나빴을 수 도 있겠지만 ㅋㅋㅋㅋㅋ

항렬도 나이도 더 높은 사람한테 반말로 안부 좀 물었다고 자기 기분 나쁘다고 저게 할 소린가? 핀잔 준것도 아니고 안부 물은건데?
예의가 없네요
나도 사촌 여동생이 곧 결혼해서 곧 매제가 생기는데 처남형님이 되는거니까 매제에게 반말할수도 있는거지... 내가 이상한거야?
끼리끼리 ㅋㅋㅋㅋ
둘다 꼰대 새끼들이네...
진짠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읽으면서 내가 꼰대인가 고민했네 그래도 대부분 비슷한 생각이라 다행이다
이건 소설일 가능성이 클거 같은데.. 딜러면 영업직이고 영업직에서 이런마인드로 오래 살아 남기 힘들죠. 딜러로 계신 지인(사촌,친구)들 보면 제가아는한 엄청 능글능글하고 눈치가 빨라야 하더라구요.

정말 이게 사실이라면 암담합니다 ㅋㅋㅋ
주작아님?
흔히 이런글에는 자기가 욕먹을 틈을 안주는데
여기서는 평소에 자신들이 이사람을 한심하게 봐왔다고 명확하게 써있음
그냥 물어뜯을 먹잇감을 준 글 같음
예에전에 본 글같은데 어째 날짜가 최근이지 데자뷰인가
다 놓고 영업뛰는 양반이 저렇게 싸가지없단 건 사람을 개엿으로 봤단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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