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추석 명절 미리 아부지 보고 왔습니다(셀카주의)2022.09.01 PM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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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주말에 가기로 했는데

태풍때문에 어머니가

토요일에 다시 제주도 가셔야 해서

오늘 갔다 왔습니다


아버지 돌아가실때

아버지 제사상은 간편하게 하자고

밀어부쳐서

본제사는 설날때 지내고

추석때는 차례 지내고 요렇게 하고있고

매년 아부지 좋아하시는 커피랑 식혜랑 팥빵에

이것저것 간단히 형식만 갖추고 합니다



오늘은 양복샷







댓글 : 16 개
이맘때쯤 가족이 직접차린 상을 보고있으면, 전혀 뵙지 못한 분이시지만 살아생전의 모습이 보이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명복을 빕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어이구 오늘 더웠는데
타이까지하고 고생하셨네여
부산은 바람도 좀 불고
비가 막 쏟아 질려구 해서 오히려 시원했습니다^^
ㅠㅠ 뭔가 했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아부지 보러가는데 고생 이랄게 있겠습니까 ㅎㅎ
감사합니다^^
아버지께서 토토로님 이발하신 모습보고 시원해보인다면서 엄청 좋아하셨을 것 가타요!ㅎㅎ
어머니랑 아부지랑 맨날 머리깍으라고
잔소리 하셨는데 ㅎㅎ
고생하셨네요. 추석 잘 보네시길.
태산님도 추석 잘보네세요^^
ㅜㅜ
슬프지 않아요 ㅠ.ㅠ
아버님께서 맛있게 잡수셨을거같습니다.

아드님께서 찾아와주셔서 굉장히 든든하셧을꺼에요.
맨날 가지만 살아 생전 못해드린게 많아서
아쉽기만 하네요 ^^
매년 아버님께서 흡족하시겠어요^^
즐거운 추석되시고 무사 귀환하시길.
추석 잘 보내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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