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초코파이로 연을 끊게 된 남매2022.09.18 PM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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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 싫으면

배부르니까 나중에 먹을께

하고 다른데 놔뒀으면 될껀데

안타깝네


댓글 : 18 개
연 끊을 정도는 아닌 거 같긴 한데 사실 저 정도 관계면 연 끊어도 별 상관없을 듯
자기한테는 그래도 신경 안 쓰게지만 자기자식한테도 그러니 없던 정도 뚝 떨어진거임
걍 아무생각 없이 사는 동생인듯.
오빠가 동생하고 거리 잘 뒀네
그 동안 엄청 쌓인 거지 설마 저거가지고 연 끊자고 그랬겠어. ㅋ
애초에 사이가 별로였나보네요. 저걸로 터진거고.
가족이라는건 연을 끊는다고 끊어질 수 있는 관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설령 엄청난 잘못이라고 하더라두요. 가족은 가족이니까요. 근대 저 상황은 그런 엄청난 잘못까지도 아니니 여동생분이 오빠분께 잘 사과하고 관계가 회복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내가보기엔 글쓴사람 사회생활 안하고 있을거 같음.

사회생활 중이어도 저정도 눈치면 이미 짤렸을테니까.
자기도 알고있네 사과를해야했다는걸
고집때문에 마음은 있어도 사과는 절대안하는 그런 타입인가보구만
저게 왜 찝찝한지도 모르겠고
녹은 거면 냉장고에 넣어놔도 되는데 그냥 버린다?
개념이 좀 부족한 듯

근데 단순히 저거 가지고 연 끊는 것도 말이 안 되지만, 동생이 개념 없는 사람이라 오빠가 대화하다가 정 다 떨어질 수도 있겠구나 싶음
이상한 여자네...

오빠는 살면서 저 여자의 저런 이상한 행동을 몇번이나 봤을까... 몇천번?
저걸 쓰레기통에 버린거 자체가 대가리 빈거;; 먹기 싫으면 나가서 모르게 버리던가 하면 되는거죠. 다커서까지 저딴식이면 손절까진 몰라도 더 길게 볼것도 없음.
나도 애들 별로 안 좋아하지만 우리 조카가 나한테 뭐 주거나 하면 엄청 귀엽던데 그걸 버려?
취향이든 식성이든 받은게 먹기야 싫을 수 있지.
근데 그걸 그 자리에서 버리는건 나사가 빠진거고.
상대가 애라도 예의란게 있는거잖아 세상을 도대체 어떻게 사는거냐.
본인도 잘못한걸 알고 있는거 같은데 인정을 못함ㅋ
이해좀 해주십사 찝찝하단 말만 계속 하고있고
조카가 안이쁜건 그렇다할수있는데 자기가 먹기 싫으면 부모님한테 이거 조카가 준거니까 드시라고 줘도 되고 몰래 오빠한테 다시 돌려줘도 되고.. 굳이 쓰레기통에 버리는거면 오빠나 새언니한테 원한있는 수준 아닌가
원한도 없는데 저런거면 걍 소시오패스같은데;
사람 감정에 대한 이해도가 없으면 가능할거라고봄
조카가 준걸 버린다..
친구가 준것도 버려보지.. 친구가 머라고 하는지..
오빠가 현명하네..
아이가 건네준 구겨진 초코파이가 찝찝하다고 버릴정도면
사회성이 얼마나 떨어지는지 알겟다 오빠도 질릴데로 질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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