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간만에 꿈을 꾸었다2022.09.25 AM 11:59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평소에 꿈을 거의 안꾸는데

잠을 옅게 자서 그런지 꿈을 무려 4개나 꾸었다...


처음 꿈 은 회사에서 프로젝트를 맡았는데

그게 소 얼굴 동상을 만들어서 귀빈들 오시는 입구에 전시 하는 일이었다

인원은 나랑 상사1명 이렇게 2명이서 맡았는데

일이 순조롭게 진행 되다가 동상이 앞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고

겉으로 보기엔 멀쩡해서 상사랑 둘이서 십년 감수했다 하면서 있었다

시간은 다가오고 동상을 가져다 놓고 상사랑 둘이서 쉬고 있었는데

갑자기 사장님이 부르신다고 해서

급히 갔는데 사장님의 얼굴이 우락부락 이었다

이유인 즉슨

동상 코 부분에 조그만 하게

소 얼굴 장식이 똑바로 달려 있어야 하는데

그게 삐뚤어져 있다고

화가 난 것이었다

결국 동상을 갔다 버리라고 난리를 쳤고

상사는 나에게 책임을 떠넘겼다

동상을 버리러 가면서 온 회사 직원들이 손가락질과 욕을 하였고

난 욕이 듣기 싫어

일부러 먼길을 돌아 한적한 길로 동상을 버리러 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누군가 뒤에서 어깨를 툭 쳤고

뒤돌아 봤더니

완전 이상형에 가까운 여인이 서있었다

그러면서 하는말이

지금 쓰레기장을 가면 사장이 미리 보내 놓은 사람들에게 안좋은 일을 당할꺼 라며

그냥 동상을 버리고 자기랑 같이 도망 치자고 하였다

그래서 그 여자랑 손잡고 꽁냥꽁냥 거리면서

같이 도망을 치다가 잠에서 깨었다



간만에 꾸는 꿈이 스펙타클 하구만...

그래 꿈에서 라도 인연을 만나면 되지 ㅎㅎ



나머지는 가족들의 신상이 나오는 꿈이라 패스~~


댓글 : 0 개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