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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이야기] 저도 이번 블랙박스를 보고나서 드는 생각...2012.04.22 PM 07:58
어설프게 실드칠바에 가만히 있는것 보다 못함......
동영상으로 뻔히 어떤 상황인지 보이는데 남편이라는 사람은 실드라고 쳐주는게
그때 엔진이 꺼지고 시동이 안들어온다고...... 운전 좀 해본 사람이면 헛 웃음만 나오는 변명을 하고
예전 부인이 운전 못한다는 글을 네티즌들이 발견해서 결정타를 먹었네요.
백보 양보해서 엔진이 꺼지고 시동이 안들어온다고 치죠.....
사람을 쳤는데 엔진이 안들어오면 사이드 내리고 차를 밀어서라도 빼야 하는거 아닌가요?
자기가 쳐놓고 패닉상태에 빠져서 비명만 질러대고....
그나마 생명에 지장이 없으니 망정이지 만약 심하게 다쳤다면 그때 차를 안뺀 그 순간이
사람 목숨을 좌지우지 하는 상황이었죠.
요즘 운전면허가 쉬워진건 알겠지만 기본적인 상식이 있는 사람에게 면허를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이지 영상보고 황당함과 분노감이 휘몰아 치네요.
댓글 : 10 개
- 적월화[赤月華]
- 2012/04/22 PM 08:01
동의 합니다. 뿐만아니라 정중히 사죄를 해도 모자를 판에 뻔뻔하게 잘못없다는듯이 말하는것도 문제이긴 했습니다.
- 勇者道
- 2012/04/22 PM 08:03
다른건 몰라도 남편이라는 작자가 스쿨존 아니지 않을까요? 라는 리플에 ^_^ 이런 이모티콘을 달고 리플을 썼다는게 소름 끼칩니다
- 생생가든
- 2012/04/22 PM 08:05
학교안을 차량통제이고 학교근처 반경은 스쿨존으로 시속 몇킬로 미만으로 달려야함 ㅠ.ㅠ
저 남편도 완전 무식
저 남편도 완전 무식
- 코알라알라또깔라비띠
- 2012/04/22 PM 08:06
자기자식 또래아이를 쳐놓고 오히려 딸애가 뛰쳐나가 두드릴 동안에 비명이나 지르고 있는 무능함과, 그런 무능력자들이 도로위에서 1~2톤넘는 중량물들을 움직인다는게 더 무섭습니다.
- KoMa™
- 2012/04/22 PM 08:07
역시 끼리끼리 논다고 남편이나 아내나 개념을 밥말아먹음
- 하인켈단장
- 2012/04/22 PM 08:08
근데 남편이 지손으로 적었어요 대수술받았다고 많이 다친듯
아니면 또 거짓부렁일수도ㅡㅡ
아니면 또 거짓부렁일수도ㅡㅡ
- ★빛눈물
- 2012/04/22 PM 08:16
남편 구라친게 들통나서 더 까임
- I요한I
- 2012/04/22 PM 08:21
치인 학생이 정말 걱정되네요..
- 나쵸나쵸
- 2012/04/22 PM 08:23
지금 일베저장소를 가면 온통 운동장 김여사 글로 한가득이네요.
심지어 남편 얼굴도 공개되었음
심지어 남편 얼굴도 공개되었음
- hwifi
- 2012/04/22 PM 08:33
운전면허 따는거 진짜 어렵게 해놔야지 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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