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다한>이야기] 추적자 4화까지 폭풍 감상했습니다.2012.06.06 PM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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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감상하고 나서 속으로 욕이 나온다고 하셨는데

저도 감상하고 욕이 절로 나오더군요.

그동안 보았던 드라마중에서 이렇게 짧은 시간동안에 저렇게 화나는 사건이 일어나는

구성으로 만든 각본과 연출이 대단하더군요.

그리고 4화까지가 몸풀기에 5화부터 제목대로 추적자로 진행을 하겠군요.

러브스토리가 판치는 한국 드라마에 이런 작품이 나오다니 다음주부터 본방으로 시청해야 하겠습니다.




PS.초반부에 보여준 모습을 끝까지 보여준다면 손현주씨가 올해 대상을 받아도 이상하지 않을듯 하네요.
진짜 지금까지 보았던 연기중에서 임팩트가 가장 강렬했습니다.


댓글 : 6 개
연기하나 진짜 우왕하더군요
요즘 드라마를 안봐서 그런데.... 드라마자체가 욕나오는게 아니라

감정이입이 그렇게 잘되서 욕나온다는거임??
드라마 안 보는 편인데.. 챙겨보게 되더군요.
큐리안네일//예 보고 있으면 "저런 XX 같은."라고 생각하게 되더군요.

그런데 그런 악역이 한두명이 아니더군요.
하지만 픽션은 현실을 능가할 수 없다는 것.
'부당거래'영화도 현실의 절반도 표현을 못한 것 만큼, 드라마에서 묘사한 욕나오는 상황과 욕나오는 캐릭터들은 현실 반영비율 50%도 안됨.
뭐 그정도로 디테일하게 묘사했다가는 드라마 방영도 금지되겠지만....

우리나라 정치권, 교육계, 종교계 세군데만 털어도 어지간한 소재 만들어 낼 수 있죠.
대신 태클의 수준이 장난 아님.
오랜만에 볼만한 드라마임 아이돌안나오고 지겨운 사랑이야기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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