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야기] 루리에서는 격겜의 확장판에 대해서는 일단 까고 보는것 같더군요.

이번 DOA5 UT 정보가 공개되니깐 역시나 무지하게 까더군요.

황당하고 어이없고 웃기는 리플을 보면서 역시 루리는 까고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격겜 확장판에서 욕하는 게임은 MVC UT 같이 발매된지 4개월만에 확장판 만든다고 한

경우를 빼고는 대부분 격겜들이 1년에서 2년 사이에 확장판이 나오게 되죠.

명작인 스파2도 6개월~1년 단위로 총 4개의 확장판이 나왔고

스파 제로.스파3도 3번이 확장팩이 나왔습니다.



다시 DOA 이야기로 돌아가보면 까는 사람의 유형중에서 위에 언급한 발매 시기로 까는건

100% 격겜에 대해서 잘 모르거나 DOA5가 언제 발매된지 모르는 사람인것 같습니다.

가을 발매 예정이면 전작과 빨라야 1년인데 이정도면 격겜 확장판의 발매 시기와 비슷합니다.

또 황당한게 첫번째 PV보고 캐릭터2명과 스테이지 1개 공개된걸로 캐릭터와 스테이지 수에 대해서 말하는것도

이제 밥 한숟뜨고 밥 다먹었네 라는 생각인듯 합니다.


배경 그래픽에 대해서도 까는 사람이 많은데 이건 제작진도 밝혔지만

캐릭터에 모든걸 부어서 배경에 할당할 리소스가 없다고 했습니다.

저는 격겜할때 캐릭터 위주로 보면서 하기에 4에 비해서 훨씬 좋은것 같습니다.

차세대기에서는 배경도 좋게 해주겠죠.



그리고 PV를 보고 게임이 바뀐게 없다고 하신분들....

기존 DOA5 즐기는 유저분들은 이번 영상보고 충격먹었습니다.

게임을 계속 하신 분들은 이번 영상을 보고 시스템 적으로도 엄청난 변화가 있는것을 느끼셨거든요.

그런데 게임을 조금 하거나 하지도 않은 사람들이 바뀐게 없다고 하는걸 보면

기존 유저들 입장에서는 황당할 나름이죠.


그리고 네트워크 문제는 저도 엄청 까는데 이건 어떻게 수정 좀 해줬으면 하네요.

오류는 많이 줄었지만 토너먼트 랜덤 배치는 언제 해줄련지..



마지막으로 DLC 정책은 팀닌자가 정하는게 아닌 코에이 테크모 상층부가 정하는거니

이건 딱히 할말이 없네요.저도 DLC를 본인만 보는건 썩 좋지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여간 게임에 대한 정보가 나오고 깐다고 해도 좀 알고 깠으면 하네요.

하지만 루리에서 이런걸 기대하는건 무리겠죠.



PS.볼륨으로 까여야 된다고 생각하는 대표적인 게임은 속도 올리고 기술 달랑 1개 추가하고 나서
가격은 정가로 다 받아먹은 SFC용 스파2 터보라고 생각합니다.

[神算]

어라...
제 기억엔 오히려 DOA쪽은 좋아하는 반응이 더 많았던거 같은데...

[캡틴우솝™]

내가봐도 까는 댓글은 안보이고 환영하는 댓글이 가득하던데

[중복중독ㅋ]

까이는 격겜은 길티기어랑 멜티블러드

[하이에나웹]

루리에서 까이는건 그나마 애정이 있어서 까는거죠 망한게임은 리플도 안달림 =_=

[Shinji.Jr]

확장판도 종류가 여러가지여서 평이 나뉘게 되죠.
최근 격겜중에 블레이블루만 하더라도 출시된 이후로 확장판이 많이 나왔습니다.
이전에는 길티기어가 그랬죠. 캐릭터가 추가되면 그것을 추가 DLC로 내주는 것과
새로운 타이틀로 내주는 것의 차이는 엄연히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예로 스파4와 슈스파의 경우는 확장판 답게 신규 캐릭터들이 대거 추가가 되었죠.

DOA 같은 경우는 캐릭터 추가라기 보다는 복장 DLC로 환영받는 경우죠.


결론은 확장판도 종류에 따라서 다르다. 입니다.

[엽기빈대]

PV에 관련된 첫 정보글에서는 엄청나게 까였거든요
그나마 이번에 스샷 정보는 양호해 졌네요

[곰익는 마을]

그래도 확실 요즘 DLC 행태는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비오네]

아 글쎄 블레이블루는 확장판이 별로 없다니까 그러시네...(CS EX딱 한 개)

[비오네]

그리고 스파3시리즈는 확장판이라고 봐도 무방할 지 몰라도 스파제로 시리즈는 어폐가 있죠. 시스템도 다 다른게 첫번째 이유이자 가장 큰 이유

[엽기빈대]

제로의 경우 1.2.3 편 이야기가 아닌 2알파 3 최강류도장 같은 본편 다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