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이야기] WWE 팬들이 존시나의 word life 기믹을 원하는 이유2013.10.20 PM 12:07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작년 레슬매니아 28을 앞두고 더 락과의 대립을 하는 과정중

3/12의 특집 RAW에서 워드라이프 기믹으로 등장해서

PG 수위의 언어로 더락을 엄청나게 깠고 관중들도 반응이 좋았죠.

처음 등장할때는 야유가 나왔지만 마이크 웍이 시작되자

'재가 존시나 맞나?'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엄청나게 다른 캐릭터를 보여줬죠

후반부에는 야유하던 남성 팬들도 환호를 해줌.

하지만 거기서 끝....이후에는 다시 '네버 기브 업'으로 돌아왔고

많은 팬들은 더욱 더 '워드 라이프' 기믹을 원하게 되었다는 후문입니다.

하지만 WWE에서 1회성이면 모를까 기믹을 바꿀 일은 절때 없을듯...
댓글 : 7 개
잘아시겠지만 현재 WWE의 컨텐츠가 저연령층으로 맞춰지고 수익구조가 거기에 한정되니 존시나가 계속 그런 기믹으로 나가는수 밖에요.
게다가 최근에는 존시나도 본인이 자발적으로 자선활동을 하면서

인터뷰에서 현재 기믹을 버리면 자선활동을 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지금 지금 기믹을 버릴 생각이 없다고 하네요...
존시나가 전체매출의 30프로를 차지하는 상황이라...
이기믹때는 체인갱이라면서 꼴리는대로 체인으로 패고 다녀서 그거도 재밌게 봤는데 ㅋㅋ
솔직히 본인도 어느정도 답답할건 같아요. 시나가 아무리 성격 좋은 친구라고 해도 탑페이스 위치에 있으면서 매번 어지간한 악역 수준의 야유를 들어먹고 있으니... 심지어 새로 기믹을 만드는 것도 아니고 예전 하던 기믹 복귀하는 방법만으로 그 야유 거의 다 잠재울 수 있는데 상황이 상황이라 그러지도 못하고...

그래도 개인적으론 지금도 상당히 좋아하는 선수입니다. 브록 복귀하고 나서 브록이랑 맞붙을 때는 진짜 스맥다운 머릿수 땜빵용으로 브록한테 깨지던 그 시절이 겹쳐보이면서 정말 많이 컸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선수 존 시나는 별로 싫어하지 않지만..
무적기믹으로서의 존 나세는 정말..
채널 변경의 주범입니다 저한텐.
워드라이프로 돌아가면 안되겠냐. 진짜...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