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이야기] 요즘 프로야구를 보면 확실히 수비는 퇴보한것 같습니다.2014.06.11 AM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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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감독이 수비에 기초가 부족한 팀은 점수를 쉽게 준다고 하셨는데

확실히 요즘에 10점 이상의 점수가 나오는게 빈번해지고

그 원인이 실책과 더불어 수비의 기초를 바탕으로 하는 전략의 미스가 많은것 같습니다.

특히 SK를 보면 김성근 감독에서 이만수 감독으로 바뀌고 나서

같은 팀인지 의심이 들 정도로 실책이 늘어나더군요.

그리고 프로팀 전체적인 분위기가 수비를 강화 시키는것 보다

더 때려서 점수를 더 얻자는 마인드로 가는것 같습니다.

댓글 : 4 개
올해부터 투수 관련 규정이 좀 빡빡해진 것도 한몫하는거 같아요.
그것도 그거고 스트라익존 축소로 아무래도 공이 가운데로 많이 몰리는거도 한몫한다고 봐야죠.
  • RaiGi
  • 2014/06/11 AM 01:50
1.스트라이크존 좁아지면서 투수한테 매우불리. 그리고 매일나오는 오심
2.고교야구 퇴화로 신인 실력저하 및 인재부족 → FA 과열

확실히 몇년간 하향평준화되어가고 있는것은 사실..


수비력이 좋았던 시절을 보려면 07~12년까지 보시면됍니다. 특히 07~10년까지의 SK는 수비로 질식사 시키는 것을 많이 보여줬죠. 물론 두산도 굉장히 수비가 지금에 비해서 훨씬 굉장했습니다. 손시헌 고영민 키스톤의 수비범위가 상당했죠.
그리고 08~10년까지 보여준 나주환 정근우의 키스톤 수비도 좋았구요. 수비로만 따지자면 SK의 박재상 김강민 조동화 외야 라인의 수비력은 미쳐날뜁니다.
아 물론 그 당시에도 수비 개판인 팀은 수비 개판이었어요.......
그당시 수비 개판이었던 선수가 최형우,지금도 여전하지만 김주찬, 지금은 아니지만 손아섭...여전히 수비 개판인 나지완 등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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