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이야기] [네타포함]슈타인즈 게이트.. 오랜만에 몰입되는 게임이었습니다.2014.09.09 PM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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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타인 게이트는 예전에 애니로 보고나서 원작인 게임이 이번에 한글화가 되어서

비타로 플레이를 하게 되었습니다.

초반 인물과 세계관 설명이 지나가고 나서부터 그것을 토대로 타임리프를 할때부터

몰입되는 이야기 흐름은 애니에서는 느끼기 힘든 재미였습니다.

특히 후반에 가서 밝혀지는 사실이라는것이 초반에 별 의미없어 보인 행동 하나하나가

연결이 되어서 세계선 자체가 바뀐것을 알게 되면서 그것을 풀어가는 과정의 몰입도가 엄청 났습니다.

모든 세계선을 보고 플래티넘까지 얻으니 바로 다음 작품이 궁금해서 비익연리를 플레이 시작했습니다.

정말 이렇게 재미있는 작품이 한글화가 되서 좋은것 같습니다.



PS.크리스는 정말 매력적인 츤데레 캐릭터인듯....

댓글 : 8 개
애니라던가 기본지식이 전혀없는 사람이 해도 괜찮을까요?
전혀 모르는 작품이라 선뜻 구매를 못하겠더라구요.
원작이 게임이고 애니는 게임의 내용을 압축한거라 전혀 문제될게 없는것 같습니다.

게임 초반에 인물과 세계관에 대한 이야기는 잘 이해를 해야 본 이야기에 들어가면서

급속도로 진행되는 스토리의 흐름을 이해하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게임평이 굉장히 좋네요.
PC판 발매가 되었을때 일본에서는 카미게(신의 게임)이라고 불리면서

애니와 캐릭터 상품등 몇년간 상당한 인기를 얻었습니다.

다만 비주얼 노블 게임 특성상 글을 읽는것으로 진행되는 게임을 싫어 하신다면

취향에 안 맞는다는 점이 있지만 이점만 없다면

[스토리][캐릭터][BGM] 이 세가지가 잘 조화된 명작이라고 볼수 있네요.

이후 작품은 아직 못해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엘프사이 콩그루~
"작전명 오페레이션 스쿨드를 실행한다!!"
이 게임이 pc가 먼저였던 거죠? 어쨌든 정말 재미있게 했습니다. 게임불감증 게임 불감증 얘기하지만, 1년에 한두 개 쯤은 미칠듯이 몰입하게 하는 게임이 나오더군요.
특히 이쪽(미연시) 게임에서 H씬이 없다는건 그만큼 스토리로 승부를 하겠다는 자신감이고

그 자신감은 카미게로 증명이 되었죠.

재미있는 점이 카미게는 대부분 미연시인데 슈타인즈 게이트는 미연시라고 하기에는 애매하고

아니라고 하기에는 매니아층을 노려야 해서 중간에 낀 상황이 나왔죠.

하여간 저는 지금까지 카미게 게임 중 가장 재미있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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