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다한>이야기] 안쪽 허벅지가 땡겨서 근육통 스프레이 파스를 뿌렸는데....2014.09.14 PM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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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니 왼쪽의 안쪽 허벅지가 땡겨서 스프레이 파스를 뿌렸는데 잘못 잡고 뿌려서

스프레이가 좋지 못한곳에 분사가 되었습니다.

................

어흑...처음에는 너무 뜨거워서 선풍기 바람을 쐬다보니깐 갑자기 또 너무 차가워 지면서 아프더군요.

그곳은 계속 통증이 오고 가만히 있으면 안될것 같아서 계속 움직이다 보니깐

20분정도가 지나니 통증이 가라 앉았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파스의 시원함은 계속 남아 있다는.....

다음부터는 이런일을 겪지 않고 싶다는 마음이 절로 들었습니다.
댓글 : 25 개
곧통완화
너무 아파서 나중에는 감각이 죽은듯한 느낌이....이게 무슨 소리요.
제목에서부터 이럴것 같은 기운을 느꼈지... ;ㅁ;
/애도 ;ㅁ;
뿌리고 나서 그곳에 뿌렸다는걸 알았을때는 이미.....
그아아앗;;;
실제로 "으아아아아!!!"라고 외쳤습니다.
그리고 또다른 쾌락에 눈을 뜨는대...
이런 쾌락이라면 느끼기 전에 죽을것 같습니다.
  • ?
  • 2014/09/14 PM 12:58
뭉쳐진 휴지보다 빈 파스 스프레이통이 많아지게 되는데...
우훗!!
아.... 전 옛날에 물파스 다른곳에 바르면 뜨뜨하고 그런 시원한?? 느낌을 받아서
소중이에게 발랐었는데 ..................... 그후에는 생각지도않네요
그고통 잘압니다 ㅜㅜ
하필 제가 쓴것이 하드 스프레이 파스여서 고통이....-_-
파스딸: 더 비기닝
  • ver3
  • 2014/09/14 PM 01: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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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잌.. 좋지 못한 곳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 힘내시오!
저 그거 때문에 정형외과갔는데 장요근(?)이 놀라서 그렇다고 하대요...
지금 양반다리 하기 힘들어요 ㅠ
아 그리고 왼쪽이면 좌골신경통도 의심해봐야합니다.. 무조건 정형외과부터 가세요
이미 갔다는 왔는데 그정도는 아니고 제가 하는일 때문에

근육쪽이 많이 뭉친것이 안 풀어져서 그렇다고 쉴때 풀어줘야 한다고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다른 매우 쉽고 간편한 고문기술이 생겨났다.
친구에게 장난으로 했다가는 진짜 싸움 날수도 있을듯한 고통입니다.....
뭐든지 얼음찜질부터가 시작 입니다
선생님은 앞으로....
팬티바람으로 생라면 스프뿌려 부숴먹다 스프가 트렁크 사이 틈새로 들어갔을때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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