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잡담] 아 미묘해.. 미요해..2018.10.09 PM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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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_1504.JPG

 제 방 천장등입이니다.

천장등은 보통 천장에 동그랗게 구멍뚫고 배선을 빼서연결하다보니. 그 구멍으로 벌래가 들어오는 데요.

그래서 천장등 바꿀 때 밀착되는 틈이없는 것으로 달았는데요.

 

아.. 

바퀴가..

틈이 없으니 방으로 들어오지는 못하는데

계속 움직여 ㅜㅜ

아.약뿌릴틈도 없네... 그러니 못나오는거지만..

아 그렇디고 커버열면방으로 들어올텐데..

그렇다고 걍 두자니 자꾸 움직이니 더 신경쓰여.. 

머리위라 기분도 나빠..

아..  미묘하다...

 

댓글 : 20 개
아니요..
바퀴는 몸 압착이 가능해서 1mm틈만 있어도 비집고 들어옵니다
얼른 죽이세요
계속 나오려고 사방으로 움직이면서 시도하는데 계속 못나오고 있네요..
문제는 죽이려면 커버를 열어야 하는데.. 열면.. 분명 방안에서 후드득 날개를 피며 비행할게 뻔해서.. ㅜ ㅜ
살짝열고 빨대달린 에프킬러로 뿌려버리세요.
ㅜ ㅜ 살짝 열다가 후다닥 나와버릴까봐...
저런거 풍뎅이 비슷한놈이 들어가서 딱딱딱 거리면서 날아다니면 겁나 신경쓰이던데
겁나 신경쓰여요... 맥스포겔... ㅜ ㅜ 질러서 주변 바퀴의 싹을 잘라버려야 하는데..
  • M12
  • 2018/10/09 PM 11:20
아빠ㅜㅜㅜㅜ 아빠를 불러요ㅠㅠㅠ 엉엉

아 진짜 다른벌레는 어찌저찌하는데 바퀴는 너무 싫어요 ㅠㅠ
어흐흑.. 제가 집안에서 아빠 포지션이라 제가 해야해요 ㅜ ㅜ
히익 애완바퀴..
애완 아니거든요! 집안의 가장 밝은곳에서 조명을 받고는 있지만..
저기서 번식하지는 않겠죠.....
아...아....아악..
너무 사악하십니다 .제 머리속에 덧을 놓으셨어요...ㅜ ㅜ
아앗...봐버린이상 신경쓰일수밖에 없어져버렷...
신경쓰이니 계속 보게되고..... ㅜ ㅜ
틈이 없으면 굶어죽겠죠. 그 다음에 처리하면 뭐
바퀴가 굶어 죽으려면 도데체 몇날을......orz
저게 안보이는 날 더...
그건 들어욌던 구멍으로 다시 나간걸거에요!
고양이를 생각하고 들어왔다가.. 후우..
앗.. 이런.. 지성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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