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잡담] 동네에 새끼 유기견이......2019.07.01 AM 12:28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_20190701_002141.JPG

 

 

_20190701_002207.JPG

 

 아직 어린데

입주변이 더러운거 봐서 버려진지 하루이틀은 넘은듯

배고픈지 먼거 계속 먹을수 있어보이는건 먹으려 하는데 정작 먹이를 주면 잘 못먹네요

 

너무 어려서 이웃들이랑 어쩌지 어쩌지 하고 있네요

아쉽게도 키울 여건이 되는 사람은 없는..

 

시간이 늦어서 유기견보호소에 전화도 안되고.

어떻게 할 수가 없어서 더 안쓰럽네요..

 

꼬리흔들면서 막 쫒아오고 핥아주고 그러는

사람 엄청 따르는 개인데 ㅜㅜ

댓글 : 8 개
저도 같은 경험을 했었는데 회사다니는 터라 원룸안에서 도저히 여력이 되지않았는데
며칠데리고 있다가 같이 일하는 동료가 데리고가서 다행스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ㅠㅠ
결국 아무도 못키울거라 길에 두고 집으로..
내일 날 밝을때도 있으면 유기견보호소같은곳에 전화해보고 해야할듯 합니다..
밥그릇 하나마련해사 먹도록 하는게
일단 고양이 사료가 있는분이 있어서 그릇에 담아서 그거라도 먹이려고하는데 잘 못먹네요..
그러면서 바퀴벌래같은거 보이면 잡아먹으려해서 더 안타깝네요..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는...
ㅜ ㅜ 그러니까요.. 능력안되는데 키울수도 없고
고양이 사료는 당연히 못 먹을거고.. 밥에 국 말아주거나 해도 될걸요 근데 저런 애기를 왜 버리냐 대체..
저희집엔 먹을게... 김치뿐이라 ㅜ ㅜ
(하나남은햇반을 저녁으로 먹어서..)
이웃분도 굳이 고양이사료라도 가져오신거보니 강아지 먹일만한게 없었나봐요..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