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잡담] 미우새 채널 돌림2019.10.26 PM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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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철이 집에 정준하가와서

저녁해주는 내용인데..

새하얗게 깔끔히 정리된 희철이집에서

냄새가 강하고  일을 과하게 벌리는 요리를 강행하는데

이거 좀 너무하다싶네요..

아무리 방송이라는게 짜고치는거라지만..

 

제3의 공간도 아니고 집에서 저러는건 

촬영중이라고 협박하면서

한명 약점잡아 그 약점으로 괴롭히는걸로밖에 안보이네요.

 

그런데 웃으면서 재미있다고 깔깔거리며 그걸 보고있는

모습이 계속 비쳐지기까지 하네요..

 

일이십년전도 아니고..

남 괴롭히는걸 재미 있다고 방송에서 하는건이 좀 아닌듯..

유튜브도 아니고

 

 

 

댓글 : 22 개
저랑 똑같이 돌리셨군요
음식해준다고 할때 한번 이게 뭐하는 짓인가 했다가
모르는 사람 불렀을때 .. 이건 아닌데 했다가
막걸리 만든다고 할때 그냥 돌림..
전 깍두기 나오고할때까진 참았다가(가족이랑 같이 보는 중이라) 터진 간장통 일부러 바닥에 간장 흘리며 테이블로 옮기고 그거보고 당황하는 희철니 모습보고 깔깔대는 장면보고 돌렸네요
방송 컨셉이 점점 극혐으로 치닫고있음 ㅋㅋ
소재가 떨어지니깐 억지로 만들어서 연출하는데
그게 시청자를 불편하게 하는 요소로 작용하는지 모르는듯
요즘 유행하는 말로 선을 넘는 느낌..
짜고 친다는게 너무 티나던데
간장 굳이 테이블로 가져간다던가 일부러 자극적으로 만드는게 티가 나는데. 사전에 협의 했더라도 당하는 입장에선 분명 기분 안좋을거라서요
당연히 짜고치는거고
깔끔떠는 김종국네 집에가서 김종민이 수타짜장면 만드는 에피소드도 있는걸요 ㅋㅋ
요새 노인들 대상으로 하는 프로는
너무 자극적이게 만들더라구요
안그래도 자극적인게 넘쳐나는 세상인데. 공중파에서라도 좀 자제해주면 좋을텐데 말이죠
참 불편한거도 많으셔 ㅋㅋ
불편해서 돌렸어요.
몇 안되는 가족이 함께보는 프로인데 이런식이면 이 프로도 못보겠네요
이전에 본 댓글들을 생각해보면 어차피 다 대본이라던데
너무 개의치 않으셔도 될 거 같아요.
사실 장소가 집이 아니었으면 같이 웃으며 봤을거 같긴해요.
술만든다에 이어 김장에 갈비찜.. 그리고 과정에서 일부러 바닥에 흘리기식으로 하니까 어느시점부턴 그냥 괴롭히는걸만 보이네요.
좋은집이니 환기 잘될거라고 생각되긴 하지만 쇼파에 카펫도있으니 환기해도 냄새 베일텐데.. 하는 생각부터 들더군요
영화나 드라마가 다 대본인거 알지만 감정이입해서 기분이 변하자나요. 예능이라고 다를거 없는거죠.
나혼자 산다나 미우새같은 생활 밀착형에서 이런 일상적인 소재는 감정이입이 더 잘되니까요
김종국 나오기 시작하면서 안 봤는데 안보길 잘한 거 같에요
사실 오늘 이렇게 불만적힌글을 적긴했지만. 그동안 그나마 볼만한 프로중 하나긴 했어요 ㅠ ㅠ
어!? 나도
미우새 전에도 김종민 집에서 오징어 말리기, 수타면 만들기 등등 비스무리한거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연예인들 집 섭외할때는 촬영 끝나면 청소 업체까지 써서 정말 깨끗하게 청소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그정도까지 한다면 다행이네요.
아무래도 보통은 그정도까지 할거라고는 생각이 안드니까요.
워낙에 방송스테프들이 공간 막쓰는것도 유명하고
'ㅂ'?

개인적으로 정준하는 비호감이라서....안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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