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잡담] 요즘 거리의 여자옷들 보면.2021.07.12 PM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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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쫄이 운동복은 여전하고

근래엔 배바지 츄리닝에 배꼽티하고

원피스랑 멜빵 작업복들이 많이 보이네요. 

작년까지 보이던 나팔바지는 이젠 안보이고..

왠지 내년엔 

저 어릴때 유행했던 힙합스타일이 다시 돌아올거 같은 예감..

그래야 옷장에 있는 옷들이 다시 빛을...ㅜㅜ

그럼 옷 안사도 될거야...  아마도...  

 

진짜 옷 사야하는데 최근 바빠서 점점 츄레해 지네요 ㅜㅜ

덕분에 글도 잘 못올리고 있네요

코로나덕에 어디 간곳도 없고..

그런데 돈은 오히려 더 많이 쓰네요 ㅋㅋ

아 지름신이여 ㅜㅜ

댓글 : 17 개
정말 그렇게 입고 돌아 주시니깐 감사할 따름입니다
다들 날씬하고 이쁜게 너무 신기해요.
레깅스가 자주 보여요. 시선을 어디에 두어야할지 민망~
익숙해지면 무감해질거예요.
옛날엔 미니스커트도 민망했는데 요즘엔 다들 핫팬츠라
그냥 사람 다리군 하게되더군요
이미 엄청나게 와이드 하거나 레깅스거나 둘중 하나로 바뀌었죠
개인적으로 와이드핏이 뭔가 포기에 편해서 좋던
ㅋㅋ 큰옷은 체형을 가려주고 편한건좋지만. 살쪄보이는게 아쉽죠
주말에 지하철에서 완전 90년 후반 힙합 패션, 머리에
가방까지 그 3버클 오클리 백팩 맨 사람 봤는데 뭔가 신기하더군요
설마 늘어트린 벨트랑 체인도 있었나요?
요즘 파는곳들이 보여서 신기했었는데
20년만에 반갑더라구요 ㅋㅋㅋ
회사서 배바지라고 하니까 엄청 당황하더라구요 ㅋㅋ
그져 저 초딩 때 사촌 언니가 입던 스타일이 요즘 길거리에 많이 보여요 ㅋㅋㅋㅋㅋ 밀레니엄 전후!! ㅋㅋㅋ
ㅋㅋㅋ 유행은 돌고 돈다는게 확실히 느껴져요
사실 디테일은 달라서 예전 유행때꺼 지금 꺼낸다고 못입지만요
고딩때 MF옷 정말 많이 샀는데 ㅋㅋㅋㅋㅋ 거의 그 브랜드만 입고 다님ㅋㅋㅋㅋㅋ
전 후부꺼 많이 입었는데 국내 철수해서 아쉬워요 ㅜㅜ
역시 유행은 돌고 돈다는것이 ~~
문제는 미묘한 디테일차이!
그때꺼 꺼내보면 다르긴 해요 ㅋㅋ
배바지 넘모 귀여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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