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거리] [노스포]듄2 보면서 아쉬웠던점2024.03.04 PM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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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영화 안봤는데

갑자기 볼것들이 쌓이네요.

 

다행히 듄2는 좋은자리 구해서 잼있게 봤습니다. 단순 재미면에선 1보다 좋았어요.

 

그런데 개인적으로 매우 거슬리는부분이 계속 나오는게... 근접전...

 

세계관의 핵심요소가 '실드'다보니 그 특징과 실드를  무력화 시키기 위한 독특한 무기와 근접전투가 1편에 자세히 반복적으로 묘사되었었는데요.. 

 

2편에선 마치 실드같은건 없었다는듯이 나옵니다.. 

물론 아주 없는건 아닌데.. 이런식으로 묘사할거면 1편에선 왜그리 공들인거야? 싶었어요. 마치 "아차 설정에 실드 있었지?" 하고 뒤늦게 추가한기분..

 

그래서 재미있게 봤는데도 아쉽네요 ㅜㅜ

 

 

댓글 : 7 개
... 1편도 마찬가지임 ... 매우 아쉽 ...
1편은 막판 대규모전투신이아쉬웠죠..
양쪽이 다 쓰는 상황인데도 일반적인 칼질로 순식간에 썰어버려서..
사막에선 방어막을 안 써서 그렇습니다. 또 쓰더라도 방어막을 무력화하거나 무시하는 근접전투방법도 나옵니다. :)
사막말고도요 ㅜㅜ
평범한 칼질로 잘도 썰면서 관절기 나오면 머하나 싶었어요.
자세히 적으면 스포라.. 나올법한데서도 안나오고..
프레멘은 실드를 안써서 그렇습니다.
방어막에서 나오는 진동은 샌드웜들을 미쳐 날뛰게 만들기때문에 샤이
훌루드급 샌드웜이 우글거리는 아라키스의 사막에서 방어막을 사용하는 것은 그야말로 자살행위나 다름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폴이 아트레이더스 일때는 쉴드를 쓰다가
프래맨일때는 안쓰는겁니다.
사막말고도 특유의 느린 검술이 안나와서요 ㅜㅜ
지금 댓글로 다들 설명해주시는게 영화에 표현이 안된게 아쉬운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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