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거리] 어제 냉부감상평..2015.06.09 AM 11:37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솔직히 김풍 없었으면 재미 없었을듯..

어제 맹기용 시작도 전부터 진땀흘리고, 가식이 아닌 진짜로 손떨고 하는거보니..
지난번 요리가 캐망작인거 지도 알고, 그덕에 엄청 긴장하고 왔구나..하는게 느껴져서..
오히려 맹기용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다 사라졌습니다.

거기다 도구사용할때 일일이 허락맞고 하는거 보니.. 군기든 느낌??
김풍이 계속 맹기용 챙겨 주는것도 눈에 보이고,
먼가 전반적으로 어두운(?) 쉐프들 분위기를 띄우려고,
굳이 굳이 안해도 되는 유니세프에..
(휘핑기 쓰면 되는데, 굳이 시킴..생일선물 가져왔으니 한번 재현한것일수도 있지만..)

촬영 전에 맹기용이 다른 쉐프들에게 한소리 들은게 아닐까??
딱 그런거 같은 분위기인데?? 하면서 봤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화려하고 이쁘고 맛있어 보여도..

결국 출연자 입맛에 따라 승패가 갈리는거라.. 김풍이 졌다고 해서 이상할것도 없어서
이걸로 다시 다다음편부터 재미있게 보겠구나.. 했는데요..
(한번에 1화 녹화니.. 다음화까진 먼가 처진 분위기 일거 같고..)

마지막에 실드는 먼지 - -;; 에휴..
긁어 부스럼이라고. 걍 놔두면 될걸, 왜 굳이 실드쳐줘서 욕을 먹게 만드는지..
pd가 맹기용 안티가 아닌가 싶을 정도네요..

어째든 전 솔직히..어제..
김풍분량빼곤 별로 재미 없었네요..

지난 맹기용 요리한 화에서도, 1라운드 분위기 안습한거, 2라운드에서 김풍이 띄웠고...
최근엔 계속 김풍이 방송 하드캐리하는 느낌이네요.
댓글 : 27 개
어제 방송분은 욕먹기 전에 촬영한 거라고 하지 않았나요?
욕먹기전에 찍은거 맞아요 2회분이라햇으니..

문제는 3회분 맹세프는 미정이라고 6/3 인터뷰했는데

6/1 에 찍은 영사잉 어제 공개됨 ㄷㄷㄷ 즉 이미 찍어놓고 미정이라고 인터뷰
맞아요.. 그래서 어제 방송에서의 맹기용 모습을 보고, 풀린거였죠..
그런데.. 논란후 녹화때 실드 치는 장면 찍어서 마지막에 붙여서 방송했거든요..
그것만 없었어도 다시 이렇게까지 이슈가 되진 않았을거라 봐요.
대진이나 MC멘트나 요리선정, 피날레 실드까지..
의도(?)가 너무 뻔해서 거부감이 심했네요
피날레 실드때문에 그런 느낌이 더드는거라 봐요..
어제 솔직히 롤보면.. 크랙이라고 해야되나 쩍쩍 가뭄에 찌든 땅마냥 갈라져있고...
좀 나아졌다고 하나 역시 미달..
그래도 먹는사람이 그게 더 맛있었다고 하면 할말 없는거죠...
그런데 맹은 계속 어제같은 요리하면.. 사실.. 김풍이 노오븐디저트고 하고해서.... 김풍이 더 전문분야인 느낌이라..
솔직히 마지막 실드 영상만 아니었어도 그냥저냥 불쌍한 놈 정도였을텐데...
그러니까요... 방송중 내내 찍소리도 못하고 벌벌 떠는 느낌이라.. 안쓰러울 지경이었거든요..
긴장 심하게 하는거야 안돼보였지만
금수저가 돌수저보다 불쌍해봐야 얼마나 불쌍하겠어요...
굳~
제가 요리하는 사람이였다면 상대적 박탈감 때문에 볼 때마다 화날 듯.
하차하는게...
그냥 안돼 보인거죠... 금수저들 돌수저든 힘들때 힘들어보이는건 마찬가지니까요.
머 그사람 굶어 죽을 걱정을 하진 않아요. 그저 부정적 이미지가 많이 가신거죠.
제작진이 너무 대놓고 그래서 더 싫어짐...
제작진이 안티죠 ㅋㅋ
실드 영상때 표정 보면 되게 불만스러워 보이더라구요
한창 욕먹고 있을때 찍은거니 좋으면 그게 더 이상하긴 하죠.. 일단 김풍이랑 정형돈이랑 개그클리셔로 만들어서 맹기용의 부정적 이미지를 만회시키려고 하는데.. 사실 그런식의 해결방법은 받아들일 준비가 안된사람에게 써먹으면 엄청 기분 나빠지는 방법이기도 하고요..

어째든 제작진은 먼생각으로 저러는건지.. 참.. 실드영상때도 쉐프들 표정보면 엄청 어둡던데..
그 녹화분 방송도 재미 없을거 같아요..
마지막 사과영상은 당연한거라고 생각하는건 저뿐인가요
실검 1위할정도로 이슈가 된걸 사과안하고 넘어가는게 더 웃긴거 같은데요
당연히 사과할걸 한건데 왜 더까나요
사과하는 영상을 안좋게 보는건 편견같은데요
그리고 홍진영이 맛 선택한게 그게더 안질린다는데.....
굳이 사과를 할려고 했다면, '제작진사과공지'같은 느낌으로 하는게 더 좋았다고 봐요.
전 사과의 주체는 제작진이라 보거든요.
어차피 승패는 고르는사람 맘이니 그걸 문제 삼을 필요는 없다고 봐요.
제가볼땐 마녀사냥수준인데......
처음에 맹기용까다가 제작진까고 프로그램 없앨기세...
저도 비슷한 생각이 듭니다.
돌아가면서 타겟이 될만한 대상이 나타나면 극딜하는 느낌이예요..
하두 세상이 흉흉하다보니 이것도 정치권의 여론 플레이에 사람들이 놀아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마녀사냥은 아무 잘못한 것도 없는사람을 공격하는거죠
정치권이 여론플레이하려고 맹솊한테 꽁치로 토스트 만들라고 시켰나봐요? ㅋㅋㅋ 웃고 갑니다
마녀사냥은 제가 뜻을 잘못 이해했네요
핫한 프로그램인것과 맹씨가 일화가 많은건 맞지만
삼성이나 그런곳에서 밀어줘서 더 많이 까이는것 같아서...
적은거엿어요 마녀사냥은 아니네요.
전 맹꽁치 사건 이후로 패널이 맛있다고 하는게 진심인지 연기인지 의심스러워서 더 볼맛이 안나더라구요.
전 어제의 그 예의(?)도 의도한걸로 보여서요.. 첫방 나가기 전의 방송인데 급 겸손모드에

갑자기 전자레인지 써도 되냐고 묻는데..전 응? 전자레인지면 본인 자리꺼 쓰면 되지 않나?? 하고 보니 맹기용쪽은 오븐이더군요...원래 조리기구는 각각 한개씩 구비하는데 뭔가.....

오븐의 사용을 강조하기 위한게 아닐까 하는 의혹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지난주 예언(?)에서 오븐을 사용하는 요리가 나올꺼다 라고 다들 그렸죠...진짜 쓰더군요

그리고 맹기용은 삼성 오븐의 모델이죠..ㅋㅋㅋ

음모론이지만 너무 시나리오대로 흘러서 좀 그랬습니다.. 그리고 박현빈과 김성주의 그 무작정 맹기용 띄워주기식 맨트 하며....

피디나 작가들이 하수더군요....정면 돌파를 하고 싶으면 이런식의 쉴드 보다는 대놓고 디스 하는게 나중에 다른말이 안나오는데....

유일하게 종편에서 챙겨보는 프로인데...역시 이게 종편의 한계구나 하는 씁쓸함이 들더군요
맹모닝 방송 후 바로 다음 게스트는 여성 + 디저트 + 오븐 사용 이라는 승리&실드 공식 예상이 많았죠.
예상 시나리오 그대로 진행에 덤으로 승리쪽 레시피 정리와 담주 예고 싹 밀어내고 2주 후 방송분에서 실드영상 끌어옴 ㅋ
거기다 게스트 결정 전에 김성주의 가이드성 발언.. 이거 컸습니다.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