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지식] 국내 게임계에 큰 영향을 줬다고 생각되는 것들.2016.09.30 PM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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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나는대로 대충 적어봅니다..

그러니 틀릴수도 빼먹었을수도 있어요..

 

갤러그 - 국내 게임시장의 시작격...

            문구점앞,동네다방, 극장, 기타등등의 장소에 게임기가 들어서게됨.

스트리터파이터2 - 오락실의 대중화?

페르시아의 왕자 - 업무외의 이유로 pc를 사게 만든 녀석..

                       컴퓨터 학원으로 아이들이 달려가게 만듬.

 

동급생 - pc통신의 대중화(이 게임을 기준으로 야겜다운+야한 자료를 목적으로 pc통신으로 대규모 유입)

 

심시티 - 시뮬레이션 게임의 시뮬레이터로서의 사회적 인정(교제용,시뮬레이터용등등)

삼국지,대항해시대 - 공부에 도움이 되는 게임(부모님앞에서 당당하게 게임을 할 수 있게 만들어준 녀석.)

 

프린세스메이커 - 여자들을 pc게임으로 끌어 들임..

파랜드스토리 - 제 기억이 맞다면 잡지게임번들의 정도(?)를 넘어선 기점이 이녀석 이었던거 같음..

버츄얼파이터 - 이때부터 3d가 2D를 밀어내기 시작함.

철권 - 게임에 모션캡쳐 적용, 게임의 사실성등에 대한 이슈

데드얼라이브 - 3D 바스트모핑의 시작이며, 여캐의 상업적 중요성이 부각됨..


단군의 땅(게임 이름이 안떠올라서)- 온라인 게임의 시작

 

어스토니시아스토리 - 국산 게임의 가능성

창세기전2 - 국산 게임의 성공

창세기전3 - 게임에서 일러스트라는 요소의 부각,하나의 게임을 파트로 나누어 쪼개서 출시(DLC의 원조?)

 

바람의 나라 - MMO의 시작

 

리니지 - 게임아이템의 현실적 가치부여,게임으로 돈을 벌 수 있다, 즉 현거래와 생계형 게임의 시작. 게임내 경제 관리의 중요성

            혈맹같은 게임내 커뮤니티의 부각,게임내 커뮤니티의 오프라인확장, 공성전 같은 게임내 집단의 목표와 플레이어간 경쟁 부각.

            동급생과 함께 모뎀의 대중화

 

지뢰찾기,카드놀이 - 국내 윈도우 보급의 핵심.

 

비트매니아 - 리듬액션 게임의 시작.

ddr,펌프 - 여자들을 오락실로 끌어들임. 음악 시장과 게임시장의 연결, 좋은 게임의 예시(건전하고 건강해지고)

 

뮤온라인 - 해외시장의 발견과 성공(특히 중화권)

화이트데이 - 불법복제로 인한 국산패키지 게임 몰락의 상징,

 

테트리스 - 저작권 문제의 부각 

bnb - 캐쥬얼 게임에 대한 재조명, 베껴서 만들어도 된다, 남이 베껴도 못막는다 인식을 심어줌


스타 - 리니지와 함께 pc방의 대중화, 당구장의 몰락,

         E스포트의 시작과 성장과 대중화,( 프로게이머, 대중화(임요환), 억대 연봉,광고,대기업의 지원,등등)

         유져 커스텀의 발전(유즈맵)

 

라그나로크 - 온라인게임과 덕질의 만남.여성유저들의 mmo유입

 

피파던가?? - 게임에 실제 실존인물을 적용과 그를 위한 초상권 관련 이슈

 

퀴즈퀴즈 - 부분유료화

 

오락실 노래방 - 오락실의 변신

에버퀘스트,다옥 - 외산 mmo 대작이 국내에 안들어오게된 근거(쫄딱 망해서)

 

와우 - mmo에서의 스토리텔링,세계관, 퀘스트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이후 다른게임에 볼륨을 강요함

        제작사의 브랜드 벨류의 위엄(에버퀘스트나 다옥. 둘다 당시 기준으론 와우에 꿀리지 않는 게임임에도 와우는 대박 나머진 쪽박)

 

메이플 스토리 - 게임외 부산물(만화책등)의 성공, 초딩게임의 시장성

 

카트라이더 - 게임을 통한 마케팅의 시작

                 (게임안에 광고를 넣거나, 제품과 연관된 아이템을 넣거나, 제품에 게임의 이미지를 박거나, 쿠폰을 주거나)

 

아크메이지 - 웹보드게임의 시작

리니지2 - mmo 그래픽의 획기적 진화

수십인가 수백억인가 들인 모 게임 - 게임시장 투자 위축, 먹튀 이미지 제공

요구르팅 - 게임 마케팅의 상징

 

애니팡 - 모바일 메신져와의 시너지 폭발, 시장선점의 중요성,모바일 게임의 대중화(노인도 애니팡 함)

바다이야기 - 게임의 부정적 이미지,사행성 게임 논란, 검은돈의 게임투자붐(외주 참 많이 줌)

밀리언아서 - 모바일 카드게임의 부흥


몬스터 길들이기 - 결국 나와버린 자동전투.

크래쉬오브클랜 - 천문학적인 마케팅 폭격의 위엄과 위력, 대규모 마케팅 붐

 

더있는거 같은데 당장 기억이 안나네요.. 생각날때마다 천천히 추가해야지..

댓글 : 35 개
창세기전2 가 인상적이었죠
사실 소맥은 창세기전2의 영광으로 해온거죠..
  • MAGIC
  • 2016/09/30 PM 01:55
철권~~!!!
모션캡쳐!
퀴즈퀴즈가... 제일이라 생각함
퀴즈퀴즈랑 당시 이것저것 캐츄얼한 게임들 하러 들어가는 포털이 있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사실 고포류게임의 포털서비스도 적어야 하는데..
머드게임은
단군의 땅?
제가 머드 게임은 거의 안해서 어느 게임이 크게 영향을 줘서 머드게임을 대중화시켰는지 몰라서요..
카운터스트라이크!~
아 카스.. 그러고보니 둠을 빼먹었군요
쯔바이가 빠졌네요.

쯔바이 - 이른바 '팔콤사태'로 불리우며, 나오기만 하면 무조건 구입하겠다던 사람들 얘기만 믿고 팔콤에서 한글화 하여 발매했으나, 와레즈를 통한 비정품이 빠르게 확산되며 예상 판매량의 5%도 미치지 못하는 결과를 냄. 이후 팔콤은 한국에 자사 게임의 발매를 하지 않겠다는 노선을 취함.(이후 구루민을 통해 발매 안한다는 입장은 폐기했지만, 한글화는 거의 안해줌.)
이건 쯔바이보단.. 불법 복제를 중심으로 봐야 할거 같은데... 쯔바이 나오기전에도 이미 만연하던 상황이라.. 어느게임을 키로 잡아야 할지 모르겠네요 ㅎㅎ;;
뭐 와레즈로 인해 많은 컨텐츠와 게임회사들이 피해를 봤지만, 최대 피해업체는 아무래도 팔콤이죠.
당시 PC통신 커뮤니티등을 통해 쯔바이 수요조사를 하고 '한글화 발매하면 꽤 많이 팔리겠는데?' 라며 비용을 많이 들여 한글화해서
발매했더니 뒤통수를 친거니까요.
비슷하게 망한것중 하나가 손노리게임으로 기억하는데... 대표적인게 화이트데이..
대부분의 게이머가 플레이했고, 극찬을 했지만, 판매량은 거의 없던...
쯔바이 많이 팔렸습니다. 이 소문이 10년 넘게 계속 지속 되네요.
쯔바이 이후로 한동안 팔콤 게임이 정식 수입 안 된 건 판매량 문제가 아니라 그 당시 국내 PC 패키지 게임이 불법 복제로 망하고 있는 단계였고 유통사들도 PC 패키지 게임에서 철수하는 단계였습니다. 팔콤 게임도 유통사가 없어서 국내발매를 못 했던 거죠. 그많던 국산 PC 게임이나 대만, 일본 게임들 국내 정식발매도 이때 다 없어졌습니다.
쯔바이가 국내 정식발매 당시에 PC패키지 게임 정식발매가 복사로 인해 거의 사라져가던 단계에 한정판까지 나오면서 발매된 게임이라 희소성 때문인지 의외로 잘 팔렸어요.
문명?
아쉽게도 국내에서는 수많은 성공작중 하나정도의 느낌..
유사한 다른게임들이 쏟아져 나왔다고 보기도 힘들고..
퀴즈퀴즈 - 부분유료화의 시작
몬스터 길들이기가 잇어요 그것때문에 자동전투가 필수가 됐죠
아 자동전투가 그넘이 시작인가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국산게임의 황금기는 피처폰시절이 아닐까 싶습니다.
국산게임의 황금기라고 하기엔.. 피쳐폰시절 국산게임의 다양성과 점유율이 좀 쩔긴 했지만..
시장이 너무 작았어요....
시장이 작기는 했지만,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수있었죠. 게임을 즐겨하지 않던 사람들도 돌아보게 만들정도로 탄탄했던 시절은 그때뿐이였죠.
저는 프린세스 메이커 떔에 3.5인치 디스켓 쓰는법과 압축이란것이 뭔지를 잘 알았죠.게다가 mdir도
ccr이 빠지면 안되죠

pc방 유료게임이란걸 애들이 처음 총대잡고 시작했는대

pc방에서 하면 이득을 보는게 어느게임이 먼저였죠??
일단 유료게임을 하기위해 pc방을 찾던건 리니지등이 먼저라..
쯔바이와 이스 스페셜도 있죠
쯔바이는 국내 유저들이 정발하면 다 사겠다면서 서명도 받고 해서 정작 냈더니 다들 불법복제로 판매량 안나와서 코코팔콤 사업 철수.
이스 스페셜은 만트라가 이스2 가져와서 한국식으로 개조했는데 이게 아주 그냥 개판+최종던전 미완성으로 출시해서
해당 던전 막아놓고 나중에 패치로 열어줌

적고보니 둘다 팔콤 게임이네
국산게임의 버그는 워낙에 만연해서... 손노리나 소맥같은 메이져 업체도 버그가 만연해서 출시후 패치를 몇번 해야 제대로 플레이가 가능했으니까요
쯔바이 유통사는 메가엔터프라이즈구요. 쯔바이 판매량 망했다는건 잘못알려진 사실입니다. 후에 팔콤게임 구루민이 정식발매 됐죠.
닌텐도DS가 끼친 영향도 매우 컸죠.
한개의 게임은 아니지만 이정도로 유행했던 게임기가 있을까 싶을정도 였습니다
그럼 위도 같이 적어야 할거 같은데...
포트리스2 레인보우식스 둘 다 게임방 대중화에 엄청난 기여를 했다고 생각함
레인보우식스는 당시 학생일때 1시간 끊고 스타 한판 하고 나서 시간 애매할때 하기 좋았고
캐주얼유저가 fps에 입문하는데 공을 세우지 않았나 생각함
포트리스는 뭐..말할것도 없고요.
그런데 게임방 대중화라는 이슈는 스타가 있어서........
포트리스는 확실히 라이트 유저의 확보에 큰 기여를 했죠..
게임을 못하는 사람도 하게 만든..
머드게임은 단군의땅일거에요
단군의땅 유료화된다 해서 격분해서 단군죽이러간다고
했던적이 있었슴
제기억엔 최초의 유료화 머드게임..
브레이블리 디폴트요.
모바일 가챠rpg 의 디자인표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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