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잡담] 개인적으로 길고양이 싫어하고 캣맘도 좋아하진 않는데..2017.05.19 PM 03:56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머 거창한 다른 이유는 아니고..

 

제가 참새랑 다람쥐를 좋아해서...

 

길고양이,산고양이 수가 줄어들어야,

이 참새랑 다람쥐의 개체수가 늘어날텐데... ㅜ ㅜ

 

어릴땐 그렇게 흔하던 동물들이.. 이제는 도시 밖에서도 보기 힘드네요..

 

rIMG_2970.jpg

댓글 : 16 개
가만 생각해보니 그러네요. 다람쥐는 분명 서울 안에서도 자주 보였을텐데 어느새 이리 줄어든건지...
고양이가 천적이라고 ㅜ ㅜ
확실히 길고양이는 환경 보전을 위해서라도 개체수가 줄어들어야만 할 것 같습니다.
되도록 인도적이고 대부분의 사람들도 납득할만한 방법을 찾을 수 있음 좋겠네요.
천적이 너무 많아짐. 고양이도 그렇지만 청설모도 천적임. 잡아먹는건 아니고 먹이다툼으로 다람쥐를 죽임.
비둘기나 좀 잡아먹지
다람'쥐'도 쥐니까요...
문제는 다람쥐도 쥐라서 쥐가 옮기는 병은 다 옮기죠...
그래도 이쁘다구요!! 청설모 따위보다 백배 천배 더!! ㅜ ㅜ
옛날엔 북한산 올라가다 보면 청솔모나 다람쥐 보였는데...
요샌 산 정상에 가다보면 도를 득도하신 산고양이가 반겨줌...ㄷㄷ
애완동물 유기 하는 사람들이 문제죠
다람쥐 봤는데 꼬리 완전 풍성한게 좋던데 ㅎㅎㅎㅎ
저는 다람쥐가 싫음
그냥 예쁘게 생긴 "쥐"
길고양이,들고양이들이 없어져서
나무마다 득실거리는 다람쥐등 설치류가 득실되는
상상은 안해보셨나요??
자연적으로 개체수 조절되는거도 생각하셔야....
길고양이 들고양이는 천적이 없어서 자연적으로 조절되는 정도의 수준을 넘어서서 말이죠..
길고양이 들고양이의 천적을 만들자...는 이야기로 가는건 말도 안되고..(호랑이 다시 풀어놓자까지 올라가야하니..)
안그래도 청솔모에 밀리고 있는데, 들고양이가 늘면서 줄어들고 있는걸로 알아서요..
고양이보단 청설모에게서 있을곳을 빼앗기고 공격당해서 수가 엄청 줄었다는 말도 있습니다.
참새도 고양이가 한몫한다고 알아서요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