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ink♡] 아침을 여는 손나은♡2012.03.23 AM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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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꽤 춥군여. 어제도 요상한 판타지 러브 액션 꿈을꿔서 뒤숭숭하군여.

좋은 나은이 보고 좋은 하루 되시길~
댓글 : 7 개
첫번째 사진 매우 귀요미군요 ㅋ
ㅋㅋ어제 토론토에서 열린 2K12 Korea Wave 직관 경험자로서 인기 끌 만 하더군요..
곡 좀 잘 받고 이상한 뻘짓만 안한다면 뭐...
멤버중 한명이 영어 되게 잘하던데...교포출신도 있나봐요?ㅎㅎ
사진이라도 드리고 싶은데 아쉽게도 디카 안챙겨가서=_=ㅋㅋ
ㄴ맴버중에 홍유경이라는 아이가 영어를 잘합니다.
언론기사로는 아버지가 DSR이라는 철강회사 사장님이시고 본인 명의 주식으로 0.75%가 있다는 것으로 잘 알려져있죠.
어렸을적 부터 교육을 잘받고 유학도 다녀온 경험이 있어 영어를 잘합니다.
일례로 11년도에 팬중에 영어좀 하는 유학생이 팬미팅때 영어로 대화 신청했다가 대화하는데 막혀버린 사건도 있었죠.
ㄴ영어 좀 하는 유학생이 막혔다는 건 그만큼 언어능력에 센스가 있기도 한 듯...

발음이야 뭐 좀 긴장한건지 약간 딱딱했지만 그딴 것보다 자기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확실하고 간결하게 표현하는 게
영어뿐 아니라 모든 외국어회화의 핵심사항인 걸 제대로 배웠나 봅니다.
뭐 암튼 여기 토론토는 솔까 한류라고 하긴 좀 뭣한 마이너한 취향임에도 멤버 이름도 다 알고 그러더군요..
엄밀히 말하면 다른 아시아권 이민자/유학생에게 영향을 받은 것이긴 하지만..ㅎㅎ

여담이지만, 이번 공연은 솔직히 케네디언뮤직페스티벌 전체 일정중에서 좀 쩌리 취급받았습니다..이번 페스티벌이
20주년이라서 뭔가 기념할만한 걸 대충 구색 맞춰서 만들었다는 느낌이 가득한 이번 공연이였음..
그래서 뒤에 락밴드 라이너 순서가 거지같았음...
그리고 공연 일주일전쯤에야 기사나고 홍보 시작=_=게다가 당일 음향시스템도 그닥 좋지 않았음..어떤 마이크는
볼륨이 왔다갔다 했고...밸런스가 영 아니였음...그나마 하면서 좀 나아지긴 했지만...

공연 끝나고 현지 한인이 운영하는 삼겹살집에 가서 회식했다네요...ㅋㅋㅋ엥간한 장소 관광도 했다 하고..

뭐 제가 이 애들 팬은 아니지만, 저도 뮤지션 팬질하는 사람으로서 팬심은 다 똑같기에 자잘한 거라도 알고 있음
좋아하지 않을까 해서 좀 많이 써봤습니다..ㅎㅎ즐거운 팬질 하시길...ㅎㅎ
SKY만세 // 네 안그래도 공연 후기들에 그런 이야기 많이 들리더군요~
삼겹살집은 소속사 사장이 트위터로 친히 인증까지 해주더군요. 맛있다고ㅋ 이번이 새로나올 앨범 준비이전이라 다들 휴식겸 간거라
간김에 열심히 관광하고 쉬다 오려고 한 모양인지 열심히 돌아다니더군요. 덕분에 외국에서 데이터로밍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죽어라 소셜을 해줘서 팬입장에서는 싱글벙글 요 몇일간 계속 에이핑크 맴버들 소식을 접할 수 있어서 좋더군요ㅋ
아무튼 댓글 감사하고 SKY만세님도 즐거운 팬질 되세요~
소소소손나!!!!
아... 역시 나은이는 손나 이쁩니다...
진짜 어찌 저리 이쁜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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