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ink_RealTime♡] 웨딩드레스 손나은2013.03.19 PM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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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으나 증말 증말 고생했다!

비하인드 컷을 보니 역시 니으니 울었네요.

마지막 정을영 감독님이 달래주려는 모습을 보니 먼가 뭉클하기도 합니다.

초기엔 욕도 많이 먹고 혼도 많이 나면서 꿋꿋이 노력하고 배워갔었던 것들이 마지막에는 좋은 꽃으로 피어난거 같아 참 아름다워 보입니다.

끝났다고 너무 아쉬워 하지말고 다음에 더 좋은 또 다른 정을영PD 김수현작가 작품 오디션을 도전하여 찾아오면 된단다!

은지가 나은이 데리고 가서 와인한잔 사주면서 마지막 공연 마지막 방송의 여운을 달래보는것도 참 좋을듯 하지만

어제도 오늘도 그겨울 촬영땜시 너무 바빠서 Fail이라 아쉽군요ㅠ


에이핑크의 센터보석 손나은! 오수미역으로 '나은된다' 탈출해서 축하하고~
주말마다 깨알같은 즐거움부터 공감가는 슬픔까지 좋은 드라마 보게 해줘서 고맙고~
다시한번 너무 고생했고 이제 무대에서 더 빛나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언제까지나 일편단심으로 기다릴테니까 걱정말고 화이팅혀!!

My life for Son Na-eun!!
댓글 : 8 개
웨딩차림 정말 예쁘네요 중간에 팬들 멘붕짤이 있지만;; 감독님 맘에도 들었나봐요 굿굿ㅎ

암튼 무자식상팔차 출연은 큰 경험으로 남을듯 하네요 연기력도 올려놓고 드라마 촬영 환경도
경험해 놓았으니 나중에 다른 작품에 투입되더래도 어색하지 않고 좋을테고 말이죠ㅎㅎ
저남자 누구임? 우리모두 저 남자를 테러합시다. 한번합시다 두번합시다. -_-
이터널블루 // 이전에도 단역이나 아역등을 오디션 보고 합격하고 연기했으나 병풍수준 이었죠.
(그래서 에이핑크 팬사이에서는 분량없다 = 나은되다 라는 말로 종범이랑 비슷한 말로 쓰였죠ㅎ)
이번 무자식 상팔자의 가장 큰 수확은 신인 배우 킬러라고 불리우는 정을영PD와 김수현작가라는
무서운 조합을 만나 잘 이겨내고 배우고 좋은 결실을 맺었다는 점이네요.
초기에 스태프 트위터를 통해 알려진 이야기를 들어보면 PD와 작가에게 심한 쌍욕도 많이듣고
비하 발언도 받으면서도 더 노력하고 당차게 배워가면서 조금씩 인정받고 결국엔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한게 너무 대견스럽네요.

문득 든 생각이지만 은지도 나은이도 어쩌면 비활동 시기였기에 더 많은 시간투자와 올인을 하며
노력을 할수있는 환경이라 더 좋은 결과로 나온게 아닐까 싶습니다.
ㄴ 헐;; 쌍욕에 비하까지... 심했네요 ㄷㄷ 그걸 이겨냈다는게 더 장하구요ㅎ
엊그제 데뷔700일 되었다고 봤는데 벌써 이런 경험 착착 쌓아나가는게 정말 대단하다 생각합니다ㅎㅎ
ㄴㅎ_ㅎ 근데 원래 그바닥에서 김수현 작가야 아이돌은 절대 안쓴다고 하고 신인배우에게 그따위로 연기할꺼면 나가라고하는건
워낙 유명한 일화이고, 정을영PD도 워낙 불같은 성격이고 자기가 연출하고 싶은데로 안나오면 될때까지 시키고 심하면 욕도하니
머 애초에 알고 오디션을 봤을꺼고 붙고나서 촬영에 임했을겁니다.
나은이가 방송이나 매체에서 보이는 것과 다르게 실제로는 자존심도 강하고 야망(?)도 있고 말수도 어느정도 있으며
사회생활력도 좋은 아이라 꿋꿋이 잘해나갈줄은 알았는데 결과가 좋게 마무리된거 같아 지켜보던 팬으로써 참 대견한 마음이 듭니다.
어머니가 저 드라마 쭉 보셨는데 가수냐고 놀라셨습니다. 연기 꽤 안정되게 한듯해요 ㅎㅎ
저 나이에 웨딩드레스 입은것 자체만으로도 행복할듯합니다 ㅎㅎ 드라마 종방했군요

그럼 은지만 대충 드라마 마무리 지을때 에핑 컴백하겠네요~!
헛~! 남자배우... 부럽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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