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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ink_RealTime♡] 루리웹 에이핑크 생일 서포트를 종료합니다.2013.06.12 PM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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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루리웹 잉여유저 '손나은지'라는 닉네임을 쓰는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전해드릴 소식이 있어 이리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정은지' '홍유경' '손나은' '박초롱' '김남주' 까지 진행해왔던
에이핑크 생일 서포트가 '김남주'양 을 끝으로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루리웹 에이핑크 생일 서포트를 종료하게 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에이핑크 컴백이 1년간 이루어지지 않음 및 팬클럽 정책의 문제 등에 따른 전체 참여 인원 부족
- 에이핑크 홍유경양 탈퇴(권고사직)에 따른 서포트 의미의 퇴색
- 기존 참여 인원 50% 이상이 불참 의사
서포트 종료 결정은 서포트 참여자분들과 비공개 카페에서 회의와 투표로 결정되었습니다.
최초 회의 이후 다수투표 의견이 2가지로 좁혀져 우선 오하영양 서포트를 시작해보고 결정하기로 했었고
약 1주일간 '에이핑크 오하영 생일 서포트' 를 통해 모집했었고 인원수는 0명으로 한분도 모이지 않았습니다.
하여 진행해왔던 서포트를 종료하기로 하였고 이리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여기까지가 그간 서포트 참여하신분들에게 전하는 말입니다.
몇자 개인적인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이하 내용은 다소 길어질수도 있으니 관심없으신분은 안보셔도 됩니다.
작년 8월 부터니까 근 1년간 루리웹 타이틀을 걸고 에이핑크 생일 서포트를 진행했네요.
최초에는 약간 장난반 농담반으로 시작하게된게 정은지양 생일 서포트였습니다.
세간에서는 생일 조공이라 불리는데 이는 잘못된 명칭이고 이를 사용하는 곳은 DCInside와 언론뿐이더군요.
실제 회사측에서는 서포트라는 명칭을 사용합니다.
조공이라는 말자체가 좋게 비춰지는 단어가 아니기에 그때부터 저도 서포트라는 명칭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에이핑크라는 그룹이 소녀시대나 카라 등 처럼 메이저급의 큰 그룹이 아니기에 서포트 규모는 많이 작았습니다.
인원도 마찬가지였구요.
그렇기에 한분한분 의견이 소중했고 최대한 반영하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처음에 총대를 제가 할 생각은 전혀 없었습니다.
사실 그럴만한 인물도 아니구요.
다만 지리적 이점(서울 & 에이큐브 회사와 멀지않은 곳에 거주)때문에 어쩌다보니 맡게 되었네요.
막상 서포트를 시작해보니 처음해보는 것 투성이었습니다.
다른 연예인 서포트를 조사도 하고 어떤 물품이 정은지양에게 도움도 되고 즐거움도 줄수 있을까 생각도 하고
생일 물품을 산정하고 서포트북을 직접 인쇄도 하고 제작도 하면서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습니다.
금전적인 부담은 친구들이랑 술한번 먹을거 혹은 취미생활 음반, 게임 구매할꺼 한번만 거르면 되어 전혀 없었었네요.
오히려 회사일에 치이고 야근하느라 서포트에 투자할수 있는 시간이 없는 시즌이 되어 시간 부분때문에 고생했습니다.
허겁지겁 서포트 전달 날짜에 맞추려고 발품팔아 1~2일전에 제본을 떠서 책을 만들고 이래저래 문제있던 부분을 전부 클린하고 다행히 잘 전달했습니다.
다른 곳은 모르겠는데 디씨인사이드 연예인 갤러리에서 서포트를 하면 맡았던 총대는 꼭 탈덕하거나 잠수를 틴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우습게도 진짜로 그런분도 많았었구요.
그전까지는 왜 그러지? 하며 이해가 안되었는데 서포트 전달이 끝나고나니 너무 공감이 가더군요.
전달에는 별거없이 팬마케팅 부서팀이나 팬매니저에게 전달하면 너무 쉽게 끝납니다.
먼가 그동안 고생해서 준비해온거에 비하면 굉장히 허무하기도 하죠.
그래서 그 공허감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인증샷도 바로 날라오는게 아니니까요.
저같은 경우에는 첫 정은지양 서포트 후 루리웹 '클라시커'님과 소주와 고기한잔을 하며 회포를 풀었기에 이 공허감이 어느정도 달래지긴 했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위에 다른 생일 서포트 총대분들처럼 아 이짓은 더이상 다시는 하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은지양 생일이 8월이고 홍유경양 생일이 9월이기에 사실상 홍유경양은 진행을 하지 않으려 했습니다.
그러다 제안 받은것이 참여자 분들이 꽤 있을지도 모를꺼 같아 모집만 한번해보자 였고
예상외로 인원이 조금 모여주셨고 그래서 다시한번 진행해보자 하였습니다.
외부에 요청하여 도움도 받고 여러 피드백을 거치면서 짧은 기간이었지만 그렇게 홍유경양 서포트도 무사히 마무리 지었습니다.
아마 정은지양과 홍유경양 서포트의 간격이 이리 짧지 않았으면 전 절대 총대를 또 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긴박하고 짧은 기간에 바쁘게 진행된거라 정신없이 넘겨버린 것 같네요.
그러다보니 미쳐 신경쓰지 못한 부분때문에 여러 에러가 있어 홍유경양에게 미안한 마음도 많이 들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서포트 참여자분들에게도 너무 죄송하더군요.
이런 아쉬운 배경을 모를테지만 키티 침구류를 껴안으며 기뻐해준 홍유경양이 너무 사랑스럽기도 했습니다.
손나은양 서포트가 2월이기에 중간 타임이 꽤 길었습니다.
사실 이 사이에 에이핑크가 컴백할줄 알았고 응답하라와 무자식 상팔자 그리고 듀엣곡 음원등 좋은 버프역할제를 만들어놨기에
다음에는 서포트를 또 진행해도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본래 한번으로 끝내기로 했었지만 홍유경양 서포팅을 마친후 개인적으로 정한것이 딱 1년을 돌아보자 였습니다.
8월에는 윤보미양과 정은지양의 생일이 동시에 있었고 애초에 정은지양부터 시작한 서포트라 윤보미양에게 많이 미안하더군요.
남자가 칼한번 뽑았으면 무라도 썰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꼭 1년주기를 돌아 윤보미양까지 하여 깔끔하게 마무리 하고자 했습니다.
그 이후의 일정은 내부 투표와 외부 의견 수집후 결정할려고 했었죠.
헌데 여기서 이미 계획이 틀어져 버리기 시작한거 같습니다.
에이핑크 컴백은 계속 미루어졌고 점점 팬들은 애가 타기 시작했습니다.
루리웹 에이핑크 팬을 자처하시는 분들도 한두분씩 사라지기 시작했죠.
더불어 이상한 입에도 담기 싫은 일베충같은 어그로꾼들 때문에 괜히 가만히 있는 에이핑크 맴버들이 욕도 먹더군요.
사실 이시기에 전 여기서 접고 루리웹도 떠나려 했습니다.
그렇게 고민을 하다 다시 여러분들의 도움과 버프를 받아 손나은양 서포트를 시작하였습니다.
손나은양 생일 서포트는 아무래도 의욕적인면도 있었고 마음의 준비도 되지않았기에 많은 착오와 서포트 질적하락이 있어 참 아쉬웠던 서포트였네요.
그만큼 역시 손나은양에게 많이 미안합니다.
너무 이쁜 손나은양이기에 좀더 아름답고 이쁘게 표현해주고 싶었는데 오히려 독이 되기도 했나 봅니다.
손나은양과 박초롱양은 생일차이가 2월 3월 연달이라 역시 기간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하여 '미소의리더'님이 선뜻 총대를 맡아 주셔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본래 제가 했어야 했지만 당시에 1주일 풀 철야에 주말까지 철야하는 상황이 계속 생겨 도저히 그럴 엄두도 상황도 되지 않더군요.
그렇기에 '미소의리더'님께 부탁을 하였고 우려랄 것도 없이
이전에 제가 진행했던 서포팅보다 더 멋지고 이쁘게 구성하여 박초롱양에게 전달해주었습니다.
이후 앞서 언급한 서포트 총대의 저주(?) 때문인지 몰라도 이분은 탈덕하셔서 지금은 더 멋지고 아름다운 덕질을 하고 계시죠.
이미 탈덕하신 여러 네임드 팬들때문인지 몰라도 점점 에이핑크는 지하속으로 묻혀가는 느낌도 났습니다.
그래도 꿋꿋이 조용히 꾸준하게 참여해주시는 분들덕분에 김남주양의 생일 서포트도 시작하게 되었죠.
여러번의 생일 서포트를 진행하다보니 저만의 룰이나 방식, 트랜드가 생기게 되었고 나름 잘 정착된 최종 결과물이었습니다.
다른 부분보다 김남주양에게 도움이 될만한 것들 위주로 챙겨주려 했는데 그래서 더 기뻐했을꺼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마 조만간 컴백하면 김남주양은 저희가 선물해준걸 꼭 보여줄꺼라 자부하니 '역습의 빨갱이'님이 알아서 올려주실겁니다.
그렇게 김남주양 서포트를 마치고 제가 진심 아끼고 사랑하는 오하영양 서포트를 계획하고 있던 어느날 이었습니다.
김남주양 서포트 후기를 작성하고 있었는데 때아닌 날벼락이 떨어졌죠.
가뜩이나 컴백소식으로 목마른데 홍유경양 탈퇴라는 소식이었습니다.
저는 매일 구글링을 하는데 사실 탈퇴소식 공식발표 이전에 탈퇴할꺼라는 카더라를 접했고 개소리라고 무시했었습니다.
워낙 황당한 소식이라 궁금해서 케이블에서 일하는 대학 동기들에게 물어보기도 했었죠.
근데 사실이라더군요. 그래서 아 그런가보다 했었습니다.
이바닥이 아무리 꾸며대봤자 사회이고 에이핑크는 에이큐브와 계약된 계약직으로 일하는 아이들이니까요.
이 사실은 변하지 않고 언젠가는 어떤 이유로든 나갈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이유가 좋은 의도이기를 바랬었지만 후에 알려진 사실이 권고사직(퇴출)이라는 부분이었죠.
이 부분에 대한것은 앞서 여러글에서 언급했기에 더이상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이후에 제가 계획했던 여러가지가 틀어지더군요.
김남주양 생일 서포트 후기는 Flash로 작성중이었는데 이게 순간 멍해져서 올릴맘이 안들었습니다.
덕분에 정지.
오하영양 생일 서포트 이전에 에이핑크 존속 여부조차가 문제 되었고
에이핑크 팬들의 대거 탈퇴도 있었습니다.
아마 이시기에 루리웹에 그나마 남아있던 에이핑크 팬분들은 다 맘이 떠나셨다고 생각합니다.
하여 여러 생각끝에 제가 계획한 1년주기 에이핑크 생일 서포팅을 계속하고자하는 고집을 새울수만은 없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소수가 진행하며 '루리웹'타이틀을 다는것도 웃기다고 판단하였구요.
그간 생일 서포팅에 참여하셨던 분들에게 연락을 드렸고 회의 참석하실수 있으신 분들 참여하에
마지막 모집 후 그만두자는 결과를 도출해내었습니다.
그 결과는 위에 적은대로네요.
여기까지가 제가 걸어온 루리웹 에이핑크 생일 서포트의 길이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친구들이랑 술한번 먹을꺼 거르면되서 금전적인 부분은 무리가 없었고
말이 시간이 없어서 힘들었다이지 일에 치여살다가 서포팅 준비하게되면 정말 즐거웠습니다.
때로는 짜증도 났지만
왜 그런거 있지않습니까
무언가 하고 있다
그리고 진행하고 있다
그래 내가 살아있다
라는 느낌 말이죠.
이 느낌때문에 그 힘들고 박봉인 회사생활을 한줄기 동아줄을 잡고 있듯이 버틸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줄을 끊어버리기엔 너무 아깝고 위험하고 아쉽고 아프고 그랬었네요.
부여잡고 있던 동아줄 자체가 여러분들과 함께 꼬아 만든것이고 이제는 점점약해져 가기에 이제는 놓아주려고 합니다.
저에겐 오랫동안 함께 해온 연인같은 존재이기에 아마 타격이 클것 같네요.
그래도 이런일 저런일 힘든일 슬픈일 겪으며 살아가는게 우리네 인생, 삶 아니겠습니까
다들 그런 삶 속에서도 꿋꿋이 살아가시기에 저도 이래저래 발버둥치면서 또 앞으로 나가봐야 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흔히 연예인 생일 조공이라고 불리는 것에대해 안좋은 시각이 많다는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분명 일부 고액 생일 선물이나 부모님 쌩돈 와장창 빨아서 참여하는 초중고딩은 당연히 잘못된 것이고 바로잡아야 합니다.
하지만 제가 직접 보고 경험한 바로는 그냥 밥한끼 먹는 금액 100명 200명 많으면 몇천명이 그리 소액을 모아서 이런 생일 서포트를 진행합니다.
저도 이 에이핑크 생일 서포트를 진행하기 전에 여러 서포팅에 참여했었구요 (아이유, 걸스데이, 레이나, 루나, 수지 등)
밥한끼 정도 금액 그냥 생일이니까 밥이나 먹어라 하는 기분으로 참여했었습니다. 그리곤 나중에 인증샷정도나 보고 말았죠.
제가 총대였을때는 아무래도 금액이 조금더 들어갔지만 앞서 말했듯이 친구놈들이랑 동네 포차에서 술한번 먹을정도
혹은 음반사거나 스팀에서 게임하나 구입할정도 금액밖에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혹자는 부모님한테 잘하라고 하는데 당연히 저도 가족이 우선입니다. 애초에 비교대상도 안되게 당연히 가족이 먼저라고 생각하고
실상 부모님께 해드리는 금액만 비교해도 제 월급 반띄어서 친구분들이랑 노시라고 드리고 동생한테 따로 챙겨서 선물사드리라고 하니 천지차이죠.
단순 서포트 참여라면 그냥 몇천원 내고 관심도 안가지고 그냥 아무 생각도 없으니 기여도도 전혀 없습니다.
제가 진행했던 서포팅때 꼭 강조하는 것이 본인 생활비 여가활동비 비상금 이것저것 다하고 그래도 남는 금액이 있으실때 하시라고 합니다.
그게 가장 중요한 모티브였구요,
아무튼 이리 말해도 인식이 단번에 변하리라 생각은 안합니다.
하지만 왜 그런말 있지 않습니까? 취향입니다 존중해 주세요. 말이죠.
그냥 이런거 참여하는사람은 일종에 취미생활이라고 봐주시면 됩니다.
게임사고 블루레이사고 몇만원 몇십만원 투자하는건 취미이고
연예인 생일 서포트 참여한다고 5천원 1만원 투자하는건 개 몹쓸짓이고 이렇게만 봐주진 말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어떤 취미이든지 과하고 생활에 지장을 주면 문제 있듯이
연예인 생일 서포트도 마찬가지이니 그런 사람들 비난하고 욕하는건 저도 당연하다고 봅니다.
그러니 너무 색안경을 끼고만 보아주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이전부터 이루어진 서포팅중에는 예의 연예인 서포트의 좋은 순환인 쌀화환(불우이웃, 결식아동 등)
서포트라는 좋은 측면도 있고 요새는 이쪽도 많이 활발합니다.
저 또한 정은지양 리걸리 블론드 뮤지컬 출연당시 결식아동 쌀화환 서포팅에 참여했었고 이런 좋은 서포팅은 실제로 많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저의 이야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에이핑크 남으신 팬분들이 거의 안계셔서 다른 후기가 올라올지는 저도 모르겠네요.
그동안 루리웹(RULIWEB) 에이핑크 생일 서포트에 참여해주신 혹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드립니다.
그리고 RULIWEB 인장 제공 주신 루리웹 만들어주신 '루리'님께 너무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드립니다.
언젠가 핑순이들이 다시 비상하였을때 더 멋진 서포트와 활동이 있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이만 줄입니다.
서포트 참여자 모든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을 올립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ps. 오타 및 문맥 오류는 보이면 수정하겠습니다.
댓글 : 12 개
- 역습의 빨갱이
- 2013/06/12 PM 09:21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
이제는 예전처럼 뒤에서 조용히 응원해줘야겠네요.
다른 서포트 참여자 분들도 수고 많으셨고, 그동안 함께 진행해오면서 즐거웠습니다.
이제는 예전처럼 뒤에서 조용히 응원해줘야겠네요.
다른 서포트 참여자 분들도 수고 많으셨고, 그동안 함께 진행해오면서 즐거웠습니다.
- = ]
- 2013/06/12 PM 09:28
오오...타팬덤이지만 수고많으셧습니다.
- 이터널블루
- 2013/06/12 PM 09:29
제가 핑덕은 아니지만 덕질의 대상만 다를뿐 즐기고 응원하는 마음은 같기에 손나은지님의
아쉬움이 느껴지는것 같네요... 참 그래요 응원하는 그룹의 모든게 언제나 순탄하기만 했으면
좋겠는데 이것도 사람일이라고 뭐하나 생각대로 원하는대로 되지를 않죠 ㅎㅎ;;
아무튼 수고많으셨습니다.
아쉬움이 느껴지는것 같네요... 참 그래요 응원하는 그룹의 모든게 언제나 순탄하기만 했으면
좋겠는데 이것도 사람일이라고 뭐하나 생각대로 원하는대로 되지를 않죠 ㅎㅎ;;
아무튼 수고많으셨습니다.
- 김아영
- 2013/06/12 PM 10:58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 손나은지
- 2013/06/12 PM 11:47
역습의 빨갱이 // 역습님도 고생하셨어요. 한번 핑덕은 영원한 핑덕 꼭 계속 가시길~
= ] // 별말씀을요. 저보다 참여하신 분들이 더 고생이셨죠ㅜ
이터널블루 // 아쉬움이 없었다면 거짓말이겠죠. 사실 마지막 결정내릴 때까지도 많이 고민했었으니까요.
이대로 글을 올리면 이제 더 이상 저로서의 시작은 없다는 것이 참 가슴아픈 현실이네요.
저무는 해가 있으면 떠오르는 해도 있는 법이니 아쉬워만 하고 있진 않으려고 합니다 ^^
김아영 // 저보단 참여하셨던 여러분들이 더 고생하셔서 미안한 마음만 남아있습니다.
지나고나서야 소중함을 안다고 하는 말을 절실히 느끼는 중이네요ㅜ
= ] // 별말씀을요. 저보다 참여하신 분들이 더 고생이셨죠ㅜ
이터널블루 // 아쉬움이 없었다면 거짓말이겠죠. 사실 마지막 결정내릴 때까지도 많이 고민했었으니까요.
이대로 글을 올리면 이제 더 이상 저로서의 시작은 없다는 것이 참 가슴아픈 현실이네요.
저무는 해가 있으면 떠오르는 해도 있는 법이니 아쉬워만 하고 있진 않으려고 합니다 ^^
김아영 // 저보단 참여하셨던 여러분들이 더 고생하셔서 미안한 마음만 남아있습니다.
지나고나서야 소중함을 안다고 하는 말을 절실히 느끼는 중이네요ㅜ
- darkzihard
- 2013/06/13 AM 02:18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도 보미까지 한바퀴는 돌아야하지 않겠나.. 라고 생각도 있었지만 하영양 에게는 미안한 맘이 들지만 이 참에 에이큐브가 생각을 바꿔먹을 계기가 됬으면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계속 핑순이들을 지켜보긴 하겠지만 그 수준이 어느정도일지는 에이큐브의 결정에 따라 달라지겠죠. 그리 길지는 않았지만 참여하면서 즐거웠습니다.
저도 보미까지 한바퀴는 돌아야하지 않겠나.. 라고 생각도 있었지만 하영양 에게는 미안한 맘이 들지만 이 참에 에이큐브가 생각을 바꿔먹을 계기가 됬으면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계속 핑순이들을 지켜보긴 하겠지만 그 수준이 어느정도일지는 에이큐브의 결정에 따라 달라지겠죠. 그리 길지는 않았지만 참여하면서 즐거웠습니다.
- 손나은지
- 2013/06/13 AM 10:01
ㄴ darkzihard님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꾸준하게 참여해주셔서 저에겐 정말 든든한 버팀목이었네요.
어떻게해서든 1년주기는 꼭 달성하고 싶었는데 현실이 불가능해 이런 결론이되어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꼭 하시는 일 대박나시길 기원하며 언제 시간되시면 술한잔 대접하겠습니다. 연락주세요^^
어떻게해서든 1년주기는 꼭 달성하고 싶었는데 현실이 불가능해 이런 결론이되어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꼭 하시는 일 대박나시길 기원하며 언제 시간되시면 술한잔 대접하겠습니다. 연락주세요^^
- 클라시커
- 2013/06/18 PM 03:42
고생하셨습니다 이제야 게시글을 봤네요 수고많으셨습니다~
- eggpod
- 2013/06/19 PM 04:32
저는 한번뿐인 서포팅 참여였지만.. 손나은지님 수고많으셨습니다.
맘고생도 많으셨었겠네요..^^
저도 뭐..회사일에 야근에 맨날 이러다보니 자연스레 기억에서 잊혀지더라구요.
생활이 바쁘면 다른건 다 잊혀지는 모양입니다.
그래도 아직 컴백은 안했지만, 아직까진 핑덕이랍니다 ㅎㅎ
마이피 앞으로도 자주 찾아뵐게요~
맘고생도 많으셨었겠네요..^^
저도 뭐..회사일에 야근에 맨날 이러다보니 자연스레 기억에서 잊혀지더라구요.
생활이 바쁘면 다른건 다 잊혀지는 모양입니다.
그래도 아직 컴백은 안했지만, 아직까진 핑덕이랍니다 ㅎㅎ
마이피 앞으로도 자주 찾아뵐게요~
- 손나은지
- 2013/06/28 PM 11:14
클라시커 // 지금 확인했네요. 클라시커님도 고생많으셨습니다!
eggpod // eggpod님 덕에 좋은 서포팅을 진행할수 있었습니다.
서포팅은 끝나지만 이제 곧 컴백하는 핑순이들 계속 응원해주시고
하시고 계신일 하고자 하시는 일 모두다 대박 나시길 기원합니다~
eggpod // eggpod님 덕에 좋은 서포팅을 진행할수 있었습니다.
서포팅은 끝나지만 이제 곧 컴백하는 핑순이들 계속 응원해주시고
하시고 계신일 하고자 하시는 일 모두다 대박 나시길 기원합니다~
- SEIGiA
- 2013/07/01 PM 08:06
고생하셨습니다.
제가 다음쪽을 잘 안들어가서 이제사 보게 되네요
기말도 잇엇고..
한편으론 아쉽네요
제가 다음쪽을 잘 안들어가서 이제사 보게 되네요
기말도 잇엇고..
한편으론 아쉽네요
- 손나은지
- 2013/07/15 PM 05:24
ㄴ SEIGiA님도 고생하셨어요.
이제 컴백해서 그런지 더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그리고 하영이와 보미에게 너무 미안한 마음이 크네요..
이제 컴백해서 그런지 더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그리고 하영이와 보미에게 너무 미안한 마음이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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