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의 이름은.』] 너의 이름은 관람 후기 (스포X)2016.12.31 PM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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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작인 너의 이름은을 유료시사회로 관람하고 왔습니다.

 

관람전부터 워낙 찬사의 말들이 많았기에 기대를 많이 하고 갔습니다.

 

전체적인 평가는 기대한 것 보다 훨씬 더 재밌었다 입니다.

 

캐릭터의 살아있는 개성이 잘 표현되고 이와함께 이야기를 풀어내는 능력이 적절하게 잘 어울어져서 보는내내 감동도 하고 웃기도하고 그랬네요.

 

관람을 마치고 저녁먹고 집에 온 지금도 아직 여운이 많이 남아있어 가시질 않습니다.

 

뭔가 먹먹하면서도 그리우면서도 아름다운 추억의 느낌이 강하게 남은걸 보면

 

개인적으로 영화관에서 본 최고의 애니메이션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래드윔프스 OST를 들으며 글을 쓰는 지금도 노래가 흘러나올때마다 장면장면이 머리속에서 그려지고 생각나서

 

또 보고 또 보고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나네요.

 

아무래도 4일 개봉하면 조조나 야간에 횡한 공간에서 프리하게 2~3번 더 관람할 생각입니다.

 

 

미츠하 진짜 귀엽네요.

미츠하 진짜 사랑스럽네요.

미츠하 진짜 그립습니다.

댓글 : 7 개
이야기의 반전이나 소재보다도 정말 엄청난 연출력에 혀를 내둘렀네요. 관객의 감정을 건드리는 그 연출이 정말....와우!!
동감합니다.

저도 보는 내내 쫘악하고 소름끼치면서 전율이 느껴지게 되는 장면이 많아 눈과 귀과 오르가즘을 느끼느라 정신없이 행복했네요.
  • 2B.
  • 2016/12/31 PM 08:42
노래가 정말 적절하게 튀어나오고 심지어 노래도 좋아서 정말 재미있게 봤네요
저는 한번더 보러갈 생각입니다!
저도 보는데 특유의 연출과 함께 나오는 소리에 어찌나 감성을 울리는지 아직도 여운이 가시질 않네요.

저도 몇번은 더 보러갈려고 합니다~
보는 내내 눈과 귀가 즐거웠네요
빨리 블루레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ㅎ
저도 보는 내내 정말 행복했네요.

블루레이 나오면 필구할 생각입니다!
전반부와 후반부의 전환에 웃음과 탄식 감동을 느끼고, 엔딩에 행복을 느끼며 극장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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