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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름은.』] 『너의 이름은』메가박스 굿즈 콤보 + 2번째 관람후기(스포X)2017.01.04 AM 10:51
『너의 이름은』메가박스 굿즈 사진 순서대로
에코백
4종 노트
엽서 4세트중 하나
입니다.
아침 조조로 보고 왔습니다.
엽서 4세트중 미츠하 나온걸 바랬는데 타키가 나왔네요. 뇌내 보정으로 극복해 보려고 합니다ㅎ
있다 면접보고와서 개봉한 후 착샷(?) 올릴 수 있으면 올리겠습니다.
간단하게 2번째 관람 후기를 적어보자면
1번째 볼때는 전체적인 흐름을 따라가려고 했고 정말 만족하면서 봤었습니다.
2번째는 인물간의 관계나 여러 떡밥요소를 중점적으로 봤는데 (물론 그런다고 해도 미츠하 씬에서 미츠하만 눈에 들어오는건 어쩔 수 없었습니다.)
와 이거 진짜 보면 볼수록 잘 짜여진 퍼즐을 맞추는 기분이 들어서 소름이 몇번이나 돋았습니다.
사소한거까지 놓칠 수 없는 구성 인것을, 2번째 보니 더 피부에 와닿게 느끼더군요.
아무리 좋아하는 작품이라도 연속으로 보면 그래도 횡하게 넘기는 부분이 있을 줄 알았는데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저도 모르게 집중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걸 보면 『너의 이름은』 이라는 작품에 어지간히 빠진 모양입니다.
이제 엽서 4종을 어떻게 모을지 고민을 좀 해봐야 겠네요.
다음 3번째 관람은 심야로 갈 생각입니다.
조조로 가서 사람 없을 줄 알았는데 굿즈 모으러 온 분들도 많았고 해서 그런지 사람도 많았고 관람 환경이 그다지 좋지 못했습니다.
특히 앞에 사람이 머리를 꼿꼿이 새우고 봐서 가운데 부근에 앉았었는데 머리때문에 자막이 안보였습니다.
저도 똑같이 머리 꼿꼿이 새우고 보면 보이긴 하는데 그러면 또 제 뒤에 있는 사람이 피해 보게 되니까 최대한 스트리밍 하듯이
안보이는 부분은 뇌내 번역하면서 관람했었네요.
다음 관람은 조금 더 쾌적한 환경이 되길 바랍니다!
아 정말 미츠하 귀엽습니다.
미츠하 사랑스럽습니다.
미츠하 그립습니다.
- 김스파이크스피겔
- 2017/01/04 AM 11:09
- 손나은지
- 2017/01/04 AM 11:19
애니 자체는 정말 재밌으니 꼭 보시길!
- 맑음때론뿌이
- 2017/01/04 AM 11:30
- 손나은지
- 2017/01/04 PM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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