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의 이름은.』] 잠시 후 언어의 정원을 보러갑니다~2017.01.20 PM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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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7시 30분 신촌으로 보러 갑니다~

 

관람 끝나고 메가박스 들려서 [너의 이름은.]을 한번 더 보고 올지도 모르겠네요.

 

언어의 정원도 블루레이로 지겹게 봤지만 극장으로 보는 맛이 또 다르니 이 기회를 놓칠수 없죠~

 

요새 신카이 마코토 감독 말처럼, 신카이 마코토의 작품을 보고 난 후에는 지나가는 사물이나 풍경 사람들 향기 이런것들이

 

원래 인지하고 있는 것보다 새롭게 느껴지고 아름다워 보인다는걸 직접 경험하고 있어 참 신기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언어의 정원도 그런의미에서 스크린으로 한번 더 보고 싶었네요.

 

마침 아침부터 눈도 내려서 묘하게 매칭되는 기분이기도 합니다.

 

혹 관람하시는 분들 즐겁게 관람하시길~

 

 

댓글 : 6 개
극장서 듣는 빗소리 끄아 심쿵
부럽네요... 지방 사람은 눈물만ㅜㅜ
  • Ezrit
  • 2017/01/20 PM 06:21
저도 지난 주에 보고 왔는데... 극장에서 보니 영상미와 음악의 조화가 정말 ㅜㅜ
특히 클라이막스가 최고였네요.ㅜㅜ
영상미 쩜
극장에서볼때의 느낌은 다른데선 절대 느낄 수 없죠
저도 다음주에 보러가는데 즐거운 시간되시길
근데 너무 빨리 끝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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