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 너의 이름은. 더빙 관련 말이 많군요2017.06.17 PM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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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걍 포기하고 오늘 블루레이 4K 한정판으로 질렀습니다.

 

보나마나 한국에 제대로된 블루레이판이 나올리도 없을거 같고

 

배급사 행보나 언급도 맘에 안들고

 

성우분들 SNS나 코멘트 볼때마다 한국 더빙판 볼 생각이 전혀 없어지네요.

 

간만에 좋은 작품 보고 힐링하는데 마지막에 제대로 초쳐버리는 배급사 입니다.

 

더빙판 개봉하고나서 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정발 블루레이는 걍 포기하렵니다.

 

일전에 직구로 산 엑원S도 있겠다 4K 블루레이나 돌려야 겠습니다.

 

언어의 정원 더빙판 타카오 연기하셨던 성우 심규혁님의 SNS가 참 공감갑니다.

 

http://bbs.ruliweb.com/news/board/1002/read/2130365?search_type=subject&search_key=%EB%84%88%EC%9D%98+%EC%9D%B4%EB%A6%84%EC%9D%80

 


댓글 : 5 개
일본 수입배급담당 본사에서 배우쓰라고했다 -> 오디션 시간없어서 오디션 캔슬나서 오디션못했다 -> 그래서 전문성우아니라 배우썼다??

그냥 얼빠 노렸다고 말을해!!

일본은 신카이마코토가 직접 고른 성우겸 배우 두명에다가 긴시간들여서 직접 목소리지도 (신카이마코토 본인작품 더빙경력있음. 목소리도좋음) 하고 더빙했는데

한국은 더빙경력 전무한 그것도 드라마찍는중인 배우 두명 데리고 애니 더빙 경험 전무한 <개를훔치는완벽한방법> 감독 (젤이해가안감 뭔상관임 애니더빙이랑) 데려다가 더빙감독 시키고

게다가 그감독은 좆목질로 <개를훔치는 어쩌구> 그 망한영화 아역배우 지맘대로 요츠하 성우로 캐스팅.

그리고 더빙 6월 시작 7월 초 개봉. 더빙 시간 총 1개월 (일본 원작 더빙 최소반년이상 걸림)

이건 시간부족한거랑 별개로 걍 팬들 개무시하고 지들멋대로 한거지
게다가 주연 3인방 빼곤 나머지 역할은 또 전문성우들 썼음 ㅋㅋㅋ 쩌리역할만

이뭐 병~신
오디션이니 뭐니 회사 대표란 작자가 회사 사이트 냅두고 디씨에서 아가리 털 때부터 노답이었죠.
안보는걸로 불만표현 하면 되지 싶음...

어짜피 볼 사람들은 많이 봤을 것이고,

더빙한다고 더 메리트가 있어보이지도 않고......

소비자를 개돼지 취급하는데 굳이 보겠다는 것도 이상하고...
마코토 P : 왜? 관객수가 0이죠?
배급사 P : 아.. 다이죠부.. 관객수는 늘어납니다 ^^;;;

마코토 P : 인터넷에 왜? 악플이 많죠?
배급사 P : 아...(얘들아.. 저 악플 빨리 지워버리라고 시켜~)
배급사 P : 뭐?.. 돈이없어서 못한다고...

마코토 P :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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