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 리뷰] [넷플릭스] 절대쌍교 20202020.04.16 PM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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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무결 외모 때문에 너무 보기 힘들었다.

너무 이질적으로 생겼다... 여자 리뷰 보면 잘생겼다고 하는데..

남자는 보기 힘든 얼굴.. 어우야..

 

소어아는 SM 아이돌 같이 생겨서 이질감 없었는데

둘다 그렇다보니 자꾸 아이돌 같다는 편견이 생겨서 보기 힘들었다.

10대 악인 나오고 시트콤 스러워지나 싶어서 봤는데

스토리가 너무.. 유치하다... 연남천만 존멋..

 

그래도 강소어 보는 맛에 봤다. 

장난꾸러기에 탐정 요소도 많았으니깐..

점점 끝에 다가갈 수록 못참겠는데

막판에는 연기의 한계가 너무 크게 나타나버렸다.

길러주고 사랑하던 10대악인이 독에 죽기 일보 직전이고 소앵이 가망 없다고 했고

죽기전에 딸이랑 재회해서 오해를 풀고 있는 장면에서 

뿌듯하다며 웃고 있다가 죽어버리니깐 오열? 미친 ㅋㅋㅋㅋ

 

갑자기 막편인가? 사랑고백을 무슨 짝짓기 철인 마냥 너도나도 고백하고 ㅋㅋㅋ

힝 속았지? 하면서 이화궁 초토화 되고 어이가 없어서 ㅋㅋㅋㅋ

 

괜히 봤다.. 보지 말껄 ㅜㅜ 순위 높아서 봤는데 44편인가? 하아.. 시간 아꿉다.. 

댓글 : 10 개
너무 길어서 걍 만화로 봄
이런건 만화를 넘을 수 없는거 같음
저도 첨에 잼나서 논스톱으로 다봤는데요
이게 장편소설을 44편으로 짧게? 우겨넣다보니까 진행이 원활하지 못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원작을 최대로 살리다보니, 막판에 소앵이 갑툭튀 하는게 그대로 진행되면서
재미반감된게 그대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그래도, 무협드라마 답게 액션씬도 자주 나오고, 전개도 빠른편이라 전체로 놓고보면 잼나게 봤어요.

전 소궁주가 젤 이쁘더군요
분배를 잘못했다고 생각이 들어여 소궁주가 그렇게 가면 안됐..
중간에 머리다친 여자땜에 봤어요.
예전에 만화책으로 보던 기억이 있어서 봤지만 엔딩 정말...;;;;
왜 갑자기 고백들을 하지 하고 봤는데 엔딩이더군요.. ㅜ_ㅜ
재미있었지만 끝이 너무 용두사미 더군요.
좀 더 길었더라면 너무 아쉬워요.
그래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다음걸 찾아야 하는데.... 절대쌍교 같은걸 못 찾겠어요 ㅜㅜ
심심합니다~
벽력영웅전기 재밌어요 ㅋ 만화책으로 보던 풍운 같음 약간 SF 접목돼있어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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