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라이프] 젤다의 전설 탑쌓기

300시간을 넘기니

더이상 모을것도 퀘스트도 아무것도 할게없어졌습니다

다들 DLC 마스터모드를 도전하겠지만

전 생각없이 뛰어다니며 재료 999개 모으고 스샷찍고 하는게 더 즐겁더군요

그러다 문득

타워를 보다가 도전해 보고싶은게 생겼습니다

철문을 옮겨다가 올려보겠어요

탑 꼭대기에 무사히 안착

탑 모양이 변했네요

위에 올라가면 마법의 양탄자를 탄 기분~

높은데서 활강

오늘 캠프는 여기서~

사막쪽에있는 타워에는 고철덩어리가 쌓여있습니다

이걸 전부 올려보겠어요

조금만 쉴게요 허억허억

밤새 끝나지 않는 작업

쌓고 또 쌓아

슬슬 올라가볼까

실제 게임하다가 고소공포증이 느껴짐..

이런 모양입니다

세칸 올리다가 아래가 무너져 버렷네요..

높은데서 다시 활강~

저 지역을 벗어나면 오브젝트가 원래 자리로 돌아갑니다

안녕 나의 뻘짓이여

가디언도 올려보고 싶은데 쉽지않네요..

[S.U.Y.U.M.R!]

모형 만드시는 것보면서 생각이 남다르신 분이라고는 생각했지만 스샷 보고 간만에 빵터졋습니다...'범인(凡人)'의 생각을 훨씬 뛰어 넘는 행동력이시네요.

[namsubong]

갓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