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가지동영상] 고래는 살려둡시다 남자분들 고래사냥 안돼요!! 2016.12.28 AM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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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 개
저게 선택할권리라도 있는건가
어릴때 부모님손에 끌려서 가는건데...... 참아쉽긴하지요 ㅎㅎ
제 기억에 남는 건
초반엔 집주변 아점마들이 시켜야 한다고 부추겨서
엄니가 몇번 병원가자 하셨었는데

제가 친구들 컵달고 엉거주춤하고다니는거 보고
싫다고 싫다고~ 했더니
그럼 말아라 하셔서 안했던거 같네요.
그 집주변 아줌마들이 대부분 개신교 집안이란점....
무슨포교활동처럼 이런거 해야된다고 근거도 없이 들이밀면서 아줌마들끼리 반상회같은데서 몇번 이야기 하더니
아는병원 있다고 가자고 ㄱㄱ 됨 ㅋㅋ
전 아버지가 군인이다보니 그냥 의무대 끌려가서 짜장면 사주고 수술당했었죠 -_-ㅋ

뭐 당시 사회 풍조가 군대가면 강제로 까는 분위기였으니 뭐

국민학교때 깠는데 의무대가니 사병 아저씨는 이미 다까고 피범벅이 된 고추 드러내고 누워있는거보고

어차피 까야되는구나하고 포기했었죠 ㅋ

물론 저 군대가서는 강제로 까는일이 없어졌고 지금 선택하라고 하면 당연히 안까죠
우리 엄마는 니꼬추 니껀데 알아서 하라고 하셨습니다 ㅎㅎ
그래서 안했습니다 :D
포경하고 스타벅스 컵을 끼웠더니 뉴요커가 된기분.
이거 웃긴게 제가 20대 중반인데 제 주변 애들은 아직도 포경을 안하면 때껴있고 비위생적이라고 생각하더군요... 이래서 어렸을때 세뇌당한게 무서운 거 같습니다.
전 부모님이 간호사시라 애초부터 안해도 된다고 소리를 듣고 자라서 그런가 괜찮던데
본이이 자주 씻으면 안해도 되는 간단한 문제...
저렇게 다 안한다고 단정짓기엔....
하다못해 야덩만 봐도 하고 나온애들 수두룩한데..
야동찍는 사람들이 전부 하는겁니다.... 배우들이 남자의 대부분인양 말하시는군요. 근시안적입니다
잉? 내가 본 야동에선 까고 나온애들 거의 없던데
ㅁr람//하다못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저도 외국인 친구들 있는데 한 친구들 꾀 됩니다..
저 아이처럼 대놓고 전부 아니라고 단정짓는건 위험하다는거죠...
안 한 사람 부럽다.
안했는데...
여친들이 더럽지 안냐고 물을때 당황;;;;
어른되고 자연스레 까진 다니까 신기방기한 표정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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