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잣말~] 아놔..오늘 하루 제대로 꼬였네요..ㅋ2009.05.15 PM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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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현장견학 갔다오면서 버스에서 에어컨바람 직빵으로 맞아서 배탈나고..

오늘 예비군훈련 갔는데 훈련때만 되면 비가오구..

사격할때 첫발쏘고 화약이 눈에 들어갔는지 눈따가워 뒈질뻔하고..

옆에놈이 총쓰러뜨려서 무릎찍히고..

계단 내려오다 미끄러져서 넘어질뻔하고..

여차저차 해서 집에 왔더니 훈련소에서 열쇠를 잊어버렸는지 집도 못들어와서

무슨 도둑놈처럼 방에있는 창문 열고 들어왔네요..ㅋ

주말내내 집에서 조용히 몸사리면서 있어야될듯 하네요

요즘 가뜩이나 피곤한데 오늘 제대로 꼬여서 짜증이 아주 그냥...ㅡㅡ;;
댓글 : 6 개
그런날 있음. 전 어린이날 연휴때 지갑안가져가서 버스한번놓치고, 한번은 사람꽉차서 못타고 집에 밤10시에 도착한적있음ㅡㅡ
거기다가 더웃긴건 그날밤 당구를쳤는데 3쿠션 하나남고, 친구는 알다마10개남았는데 졌음 -_-
네 저런날이 있다는거 공감합니다. 처음 한번 일이꼬이면 걷잡을수 없이 꼬이는 날이 있죠 근데 님이 도둑놈처럼 들어가셨으면 다른 사람도 도둑놈처럼 들어갈수 있는거 아닌가요? 흥미롭네요.
후아후아 제기랄 배경음악이 너무좋잖아...

후아후아 화아라가하아가가가 와닿는다 하아하아
츄리닝S2//집이 빌라인데 제 창문은 사람들한테 잘 안보이는 위치에 있기도하고..
제 방문빼곤 다 창살이 있어서 도둑들일은 별로 없을듯 하네요 ㅎㅎ
아.. 좀있으면 25일에 예비군훈련가는데.. 걱정되는구만요 휘유.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가끔식 오늘은 날이 아니구나 하고 느낄때가...ㅡ_ㅡ;;
저같은 경우엔 나쁜일이든 좋은일이든 몰아서 올때가 많더군요..ㅡ0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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