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프로메테우스 보구 왔습니다(약간 네타 주의)2012.06.07 PM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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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메테우스 용산서 3D IMAX 로 봤습니다...

맨 첫장면이 가장 인상 깊더군요..지구탄생의 비밀이랄까......


혹시 못 보신 분들을 위해 누설은 집어 치우고

참 신기했던게

영화속에 등장인물(세력)의 머리색상에 따라
도덕적 가치관과 행동양식이 다르다는 점이었습니다.

스킨헤드-XXX
금발머리들-데이비드 ,비커스, 웨이랜드 ,지질학자
흑발머리들-선장, 승무원1,승무원2,여주인공 애인
나머지 머리색상-여주인공,생물학자 등등...

암튼 전 샤를리즈 테론이 나온다는 것만으로도 즐거웠는데 흑형간지더군요..썰렁한 농담하던 두명의 승무원들도~!

우연인지 제가 기억력이 나쁜건지 머리색에 따라 캐릭터들의 성향이 나오더군요...

암튼 핸드폰액정이나 티비로 보기에는 너무 아깝고 멋진 영화였습니다...

에일리언과 연계되는 것은 분명하나 크게 염두하고 보지 않아도 재밌었습니다...

암튼 2탄이 나올것 같진 않고...솔직히 에일리언5나 나와서 확실하게 조져줬음 하는 바램입니다.

리들리 스콧경..수고 많으셨습니다.

댓글 : 7 개
전 첫장면이 어떤 의미인지 지금까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2편이 제작 됐음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저도 한번 봤으니 확실하진 않지만 지구탄생의 기원 아닐까요?
수도승 복장의 한남자가 자기희생을 통해서
지구에 새로운 DNA를 남겨놓구 가는 장면인 것처럼...
첫장면의 인물이 프로메테우스가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신을 배신한 것처럼 동족으로부터 떨어져서 인류 혹은 생명의 기원이 됐다든지..
月山明博 /첫장면의 수도승 복장의 인물과 와인을 건네준 두 인물이 이 영화속에서 프로메테우스라고 생각합니다.
인류기원에대한 답은 안드로메다고 에일리언의 탄생기원으로 해석됐었습니다..
영화가 정말..남는게 없더군요.. 그냥..에일리언과 유사한 영화라고 가볍게보면 아무것도 아닌 그냥 공상과학영화 였습니다..
제가생각할 떈

수도승복장의 외계인은 뭐랄까....내 쫗겨서 자살하게돼는? 우주인이 그래서 무시하고 떠나죠 수도승은 떠나가는 우주선을보고 자살하는 약을 먹고..

자기희생이라기보단 자살이란 느낌이 컸음 마음가다듬고 약을먹었으니

우연찮게 그 죽은 외계인몸에서 DNA가 지구에 알맞게 수많은 수정과정에 거쳐 발전한게 인간이 됀거죠 지구에 알맞게



외계인은 우릴 만들려고 하지도않았고 그냥 우리들끼리 진화한거죠
영화내용은 반대로 지구인들은 외계인들이 우릴 만들어줬다 좋게 생각한거고

지구인만 착각하고 간 영화인듯

이거 네타일려나요?
테스타롯사 /말씀처럼 그 인물이 희생을 하는'수도승'이냐 버림받은 '낙오자'냐에 따라서 영화의 주제가 완전히 달라지는 한편 그 인물이 누구인지는 전혀 알려주지 않으므로써 영화를 보는 사람 나름대로 해석하게 만든 장치인것 같습니다..

덕분에 다른 방향으로 해석할수 있게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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