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무셔라2015.09.03 PM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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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하나 달았는데 입에 걸레물고 달려드네요.

욕설담긴 쪽지가 날아오길래 전 또 제가 모르는 새에 뭐 실수했나 싶어서 생각해봐도
딱히 욕먹을만한 짓 한건 없길래 뭐땜에 그런가 했더니...


1. 할 일 없다고 뭐할까?하는 게시물이 있었음
2. 게시물 작성자가 이전에 치킨먹었다는 얘기랑 모 게임한다는 글 쓴적이 있어서 "치킨시키고 게임하세요" 댓글을 썼음
3. 다른거 거치는 과정없이 바로 욕으로 리액션이 날아옴
4. 쪽지에도 욕설담아서 날아옴


저 댓글에서 대체 무슨 알고리즘을 거쳐서 저런 반응이 나오는지 예상도 안되서 뭐 해줄말이 없네요.
무슨 말을 하든 자기식으로 왜곡해서 욕할까봐 무서워요.
댓글 : 12 개
새턴인님은 그래도 정중하신 분인데....헉 왜일까요?
저도 무슨 알고리즘을 거쳐야 제 말이 '정신병자가 미쳐서 시비거는 얘기'로 들리는지 모르겠네요;
장난스럽게 쓴 글이긴 해도 기분상할만한 내용은 없는데...
무슨 똥덩어리를 먹으란 것도 아니고, 뭐 욕먹을짓 하란 것도 아니고...
전에 호식이두마리 치킨 드신다고 글 쓰셨고 비트매니아도 하신다고 글 쓰셨잖아요?

지루하고 할 일 없어서 뭐할까라시길래 '치킨시키고 비트매니아하세요' 말한게 왜 시비가 되는건지 이해가 안되요.
아까 삶이라는 이름을가진 휴대용게임기의 닉을가진 어떤분의 글을 말씀하시는것 같군요.

저도 찬찬히 읽어봤는데.. 이건 뭐 답이없던데요. 싸우자 덤비고 말에 앞뒤도하나도 안맞고..그냥 관심가져달라고 징징대는글인듯

욕한바가지 하려다 똑같은사람될까봐.. 혹은 의도한대로 낚이는것같아 그냥 무시했는데..

가만보면 예전부터 꼭 그런사람이 한둘씩은 있더라구요.
일부러 어그로 끌려고 그러는 것 같진 않고, 저 사람은 저게 '진지하게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여서 더 무섭네요.

어떤 분은 제 글이 중간에 삭제된게 아니냐고, 안 그러면 그 댓글에 저렇게 욕해댈리가 없지않냐? 고 하시던데...
수정되거나 삭제된 내용 하나없이도 저 반응이니;;;
http://mypi.ruliweb.daum.net/trouble.htm?id=hupwe_da
아 저도 그 글 봤습니다.
댓글은 별 생각없이 봤는데 그 아래 달린 글쓴이 대댓글을 보니 갑자기 전투적으로 덤벼서 이상했더랬지요.

그리고 그 뒷글도 봤는데

그냥 좀 이상한 사람 같더라는....
음 그러셨나요? 전 그렇게 안 보였거든요.
스타일님이 할 일이 없다는 글을 쓰셨기에 그에 맞게
치킨도 시키고 비마니(게임)도 하시고 뭐 그런 뜻으로 보였기에 그다지 비꼬거나 하는 뜻으로 보이진 않았습니다.

비꼬는 것 처럼 보여서 그렇게 대응하셨다면 제가 위에 쓴 이상한 사람처럼 보인다는 말도 사과해야 할듯 싶네요.
시비거는 걸로 보였다는 건, 시비를 걸었다는 명확한 증거가 없다는 의미가 되죠.
말에는 뉘앙스라는 게 있는데, 글에는 그런게 없다보니 그냥 보는 사람에 따라 시비거는 것처럼 보일 수도 아닐 수 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건 그런 것 처럼 보였다면 한 번쯤은 상대방에게 물어보고 나서 판단해도 늦지 않을텐데, 아무런 과정없이 시비거는 것처럼 보였으니 욕했다는 건 말이 안 되죠.
님 마이피보니 생각하고 말을 하셔야 할 분은 새턴인님이 아니라 님같으신데요
네 한자님말이 맞는것같네여 인터넷은 나랑 잘안맞는거같네요 옆에서 말을 하는게 아니다보니 잘늬앙스를 모르니
그래서 마이피주인장님한테 사과글 썻습니다
사과쪽지 받았고 답장 보냈습니다.
앞으론 이런 일로 얼굴 붉히지 않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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