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오늘자 출발드림팀

이상인씨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분투하는군요.

상추도 괴물이라는 별명답게 굉장히 잘해주는군요.
얼마전엔 좀 슬럼프같은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개인적으로도 굉장히 좋아하는 선수인만큼 좋네요.


그리고 최근 떠오르는 김병만씨는 체격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보이는 그야말로 '달인'다운 모습이 정말 멋있습니다.

개그맨 이수근씨와 더불어 깊이있는 개그맨으로써 정말 멋있어보이네요.



그리고 오늘자 VIP는 리키김

나올때는 너님 누구세요 해서 검색해봤더니, 캔자스 주립대학 언론학 학사에 몇몇 영화나 드라마에 출연하긴 했던데... 드라마같은걸 잘 안 보다보니...

과연 잘할라나 싶었는데...

오늘 1분대 벽을 돌파하면서 1위의 자리를 차지하는 위엄을 보이더군요.

그야말로, 두 말할 필요없이 오늘의 에이스였습니다.



최근 프로그램은 너무 '짜여진 리얼'이라 흥미가 떨어졌는데, 출발 드림팀은 간만에 '리얼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