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최근 도서관 다니면서 본 꼴불견2012.02.07 PM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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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가 아니라 생각나는 순으로 나열했습니다
가끔 눈살찌뿌려지는거 몇개 있었는데 막상 쓸려니 생각 안나네요ㅋ


1. 복도에서 전화하는것
자기들도 아니까 목소리 크게 키우고 그런건 아니라 그리 시끄러운건 아닌데 은근 신경 거슬립니다.
전화하는 구역도 따로 있는데..

2. 캔 따는 소리
복도에 자판기도 있으니 사오기 쉽고, 별거 아니라 생각해서 그런지 그런 사람 은근 많더군요.
돌려서 따는거 사오던지, 아니면 복도에서 따서 들고 들어올 것이지...

3. 안그래도 자리 별로 없는데 자는 사람
여기 취침방 아니라고!!!


댓글 : 14 개
  • Durak
  • 2012/02/07 PM 01:11
2,3은 도서관에서 10시간정도 보내면 한번씩은 해보지 않나요..; 1번은 심히 거슬리지만
자다가 일어나서 캔커피마시고
전화 오길래 복도가서 전화받고 수다떠는 사람은?!
Durak // 전 마시고 들어가거나, 캔을 입구에서라도 따고 들어가요. 제가 신경쓰이는 일은 남에게도 하지말자는 주의라... 한번 습관들이면 불편하지도 않아요.
3번은 그냥 자리없어서 불평하는거죠ㅋㅋ
전화 받는다고 뛰어나가는년 (구두)
4. 기계로 내 자리 맡아 놨는데 자리로 가보니 자기 마음대로 앉아 있는 사람
- 게다가 퍼 자고 있음

5. 카톡 소리/핸드폰 울림
- 진동은 뻘로 있남
태클걸 생각은 아니지만...

글쓴분도 캔 사서 문앞에서 따서 들어가신다고 하셧죠?

분명 글쓴분보다 더 민간하고 예민하신분은 그 문앞에서 캔 따는 소리도 불만일겁니다.

공공장소에서 너무 예민하면 혼자있을수 있는곳을 찾는게 편합니다.


제가 예전에 엄~~~~~청 예민했는데 요즘엔 좀 나아졌네요.

예전에는 식당에서 애기들 떠들면 신경쓰여서 밥을 못먹었음
6. 밖에서 담배피고 들어오는 놈들
- 아무리 양치질 해봐라 염통에 담배냄새 밴거 숨쉴때마다 뿜어대서 토나옴
또 노트북 유선 마우스 가져와서 딸깍 딸깍 딸깍도 장난아님
캔따는 소리랑 자는건...별로
화링a // 제가 앞댓글에서도 말했다시피 제가 신경쓰이는 일은 하지말자는 주의라서... 제가 신경쓰이지않는 일은 신경쓰지못하는 단점도 있죠. 그런 부분은 다른 사람의 의견이 필요한 부분이지요

근데 사실 입구에서 따는것보다 자판기에서 뽑은 시점에서 바로 따고 한모금 마시고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서 이 부분은 괜찮을것 같네요
☆★五德友☆★ // 아, 그거 까먹었어요. 여자들 하이힐 따각따각 소리
예민한 사람들은 그냥 집에서 공부하면 해결되는 일임.
왜 굳이 이런 스트레스 받는 환경을 고집하는 건지 원
새턴인 //
저 또한 내가 싫어하는 행동은 남에게 하지 말자.

몇가지 예를 들면.. 악취를 풍긴다거나, 소음을 낸다거나 하는 등등..
쓸데없는 질문같은건 잘 안하는 편이고..
-> 밥먹었어? 어디가? 정도의 간단한 질문은 보통이라 생각하는데. 별 관심사도 없는 주제 꺼내면서 대화를 시작하려고 할때 좀 난감함..
글쎄 내가 잘 모르는 부분이라.. 몰라? 나 그런거 별로 관심 없어서...
이런게 친한사람은 가능한데 이제 막 친해져야하는 사람.. 신입사원이라던 하는.. 그런사람들이랑 있을때 참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좀 친분이 있지 않으면 말을 별로 안하는 편이네요. 아무튼 그러하네요.

(무슨 의도로 댓글을 쓰는지 까먹었네요 ㅋ)
Hylia Netizen // 조용하도록 암묵적으로 규정된 곳에 조용함을 얻지못해서 스트레스를 받는거지 스트레스 받는 환경을 고집하는게 아니죠.

식당에서 먼지날리며 뛰노는 얘들을 보고, 뛰놀지말아라~라고 하지, 굳이 먼지날리는 식당에서 먹지마라~라곤 안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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