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미] 하츠네 미쿠 2011 삿뽀로 라이브(?) 다녀왔습니다!2011.08.18 AM 12:07
제목 그대로 라이브 공연을 관람하고 왔습니다.
일본 현지 라이브를 위성중계로 영화관에서 상영했으니 감상했다고나 할까요?
이수역 입구배치가 요상하게 배치되어서 영화관을 찾느라 비오는 날
온 몸이 땀버벅이 되도록 뛰었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지리정보를 확실히 알아볼걸 하는 후회가...-ㅅ-
그래도 어렵싸리 도착해서 친구와 함께 감상.
오오미~
1시간 40분이 순식간에 지나가더군요.
참으로 알찬 구성이 아닐 수 없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으로 린, 렌은 그닥 좋아하지 않다보니 초반 린, 렌 공연은 좀 괴로웠지만요.^^;
공연은 확실히 기술의 발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엔 노래부르기 바빴던 미쿠가 이젠 손도 흔들어 주고 미소도 날리고
재스쳐도 다양한 것이 우오오오~!
격창에서 날개가 펴지는 순간은 부왁!
삿뽀로현지도 4~500명정도의 작은 관에서 해서 그런지 규모가 작은 느낌이지만
현지인들과 하나된 듯한 순간이었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가고 싶네요. 아니 다음은 일본행이다! 일지도?
아쉬운 점은 영화관 스피커가 음향을 다 소화못하는지 많이 깨져들린다는 것과
시간이 많이 짧았다는 거군요.
너무 빨라요. 아우~
사진은 원래 찍으면 안돼지만 감동의 순간을 기억할까해서 몰래 몇장 찍어봤습니다.
폐 안끼치게 노플레쉬로.(아이폰3GS는 플레쉬가 없다요...)
멋대로 찍은 사진인 만큼 후에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겠습니다.
댓글 : 5 개
- forever10대
- 2011/08/18 AM 12:28
고방이라는 사람이 매우 부러워하겠군요 십덕그림룩씨도
- 규스터브
- 2011/08/18 AM 12:34
ㄴ굳이 제목까지보고 클릭해서 요런 리플다느라 고생많으십니다;
- 은은。
- 2011/08/18 AM 04:17
미쿠미쿠미쿠미쿠미쿠미쿠미쿠미쿠미쿠미쿠미쿠미쿠미쿠미쿠미쿠미쿠미쿠미쿠미쿠미쿠미쿠미쿠미쿠미쿠미쿠미쿠미쿠미쿠미쿠미쿠미쿠미쿠미쿠미쿠
- 절망의아리아
- 2011/08/18 AM 06:58
오....미쿠다
- acami
- 2011/08/18 AM 10:25
forever10대//두분다 누군지 저는 잘 모르겠군요...;
은은。// 미쿠미쿠미쿠미쿠미쿠미쿠미쿠미쿠!
절망의아리아//보길 잘했어요. ^^
은은。// 미쿠미쿠미쿠미쿠미쿠미쿠미쿠미쿠!
절망의아리아//보길 잘했어요. ^^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