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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 홍차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2017.02.08 PM 10:52
ahamd 제품중에 사려고하는데
english Breakfast랑 english tea no1차이가 뭔지 궁금하네요;;
earl grey도 사보려고하는데 처음 마시기 무난한게 뭘까요?
최소 하나, 아니면 두종류 사려고 합니다.
댓글 : 18 개
- 바닛슈
- 2017/02/08 PM 11:00
저도 요즘 홍차를 이제 막 맛들이기 시작했는데,
얼그레이는 잉글리쉬 블랙퍼스트보다 향같은걸 더 입힌거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얼그레이가 좀더 마시기 편했습니다.
저도 좀더 배워보려고 하는터라 도움이 되지 못하네요 ㅠㅠ
얼그레이는 잉글리쉬 블랙퍼스트보다 향같은걸 더 입힌거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얼그레이가 좀더 마시기 편했습니다.
저도 좀더 배워보려고 하는터라 도움이 되지 못하네요 ㅠㅠ
- 강생군
- 2017/02/08 PM 11:13
일단 얼그레이는 골라야겠군요 ㅎㅎ
- 체셔토깽이
- 2017/02/08 PM 11:03
마이피에 차 좋아하시는 분이 계셨는데 요즘 제가 안들어와서 못 뵈는지 글을 못 봤네요. 클래지라고 하는 분이에요
- 강생군
- 2017/02/08 PM 11:13
참고하겠습니다.
- 케로
- 2017/02/08 PM 11:04
개인적으로 로넨펠트 얼그레이 추천 드려요 가성비 무난하니 좋아요~
- 강생군
- 2017/02/08 PM 11:13
얼그레이 두표
- KOZAK
- 2017/02/08 PM 11:04
블랙퍼스트는 좀 쓸 수도 있어요, 맛이 강해서...개인적으로 저는 다즐링 주로 마시네요...
- 강생군
- 2017/02/08 PM 11:13
감사합니다.
- XD
- 2017/02/08 PM 11:10
보통 입문용으론 얼 그레이나 다즐링을 권해드립니다. (아쌈도 좋습니다만...좀 갈립니다 이쪽은)
트와이닝스나 테일러 오브 헤로게이트 정도 권해드립니다.
트와이닝스나 테일러 오브 헤로게이트 정도 권해드립니다.
- 강생군
- 2017/02/08 PM 11:14
아마존이 국내가보다 훨씬사서 직구하려고하는데 트와이닝스 정도 밖에 모르겠네요 ㅎㅎ
- 카레면
- 2017/02/08 PM 11:11
잉글리시 블랙퍼스트는 간단히 생각하면 그냥 일반 홍차로 부담스럽지 않은 맛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넘버원은 제가 안마셔봐서 잘 모르겠는데 평은 괜찮다고 하네요.
얼그레이는 베르가못오일이라는 감귤향 오일이 추가된 것으로 일반적으로 많이 드시는 가향차 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얼그레이 시리즈를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고 아마드의 얼그레이를 드셔보시고 괜찮다 싶으면 트와이닝의 레이디 그레이도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트와이닝이 얼그레이티를 개량하여 만든 티라고 하는데 제가 가향차 중에 최고로 치는 차에요
얼그레이는 베르가못오일이라는 감귤향 오일이 추가된 것으로 일반적으로 많이 드시는 가향차 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얼그레이 시리즈를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고 아마드의 얼그레이를 드셔보시고 괜찮다 싶으면 트와이닝의 레이디 그레이도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트와이닝이 얼그레이티를 개량하여 만든 티라고 하는데 제가 가향차 중에 최고로 치는 차에요
- 강생군
- 2017/02/08 PM 11:15
감사합니다. 일단 얼그레이만 따로 살지 ㅎㅎ 블랙퍼스트도 살지 고민되네요
- 가람바람뫼
- 2017/02/08 PM 11:14
저도 얼그레이 추천요.
베르가못향을 입힌 가향차인데 향도 좋고 맛도 무난합니다. 개인적으로도 제일 좋아하고요.
가향차가 아닌 홍차로는 다즐링도 무난하고요.
브렉퍼스트는 말 그대로 일어나서 잠 깨려 먹는거라 좀 많이 쓸 거에요.
베르가못향을 입힌 가향차인데 향도 좋고 맛도 무난합니다. 개인적으로도 제일 좋아하고요.
가향차가 아닌 홍차로는 다즐링도 무난하고요.
브렉퍼스트는 말 그대로 일어나서 잠 깨려 먹는거라 좀 많이 쓸 거에요.
- 강생군
- 2017/02/08 PM 11:17
헉 그렇군요 다즐링하고 얼그레이 사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집밥백선생
- 2017/02/08 PM 11:15
실론티 생각하심 안되요 ... 단맛없이 향이 좀 썝니다...얼그레이로 보통 입문 하는데 .처음 접하면 역할수 있으니.. 조금씩 우려서 얼음물이나
우유에 섞어서 먹는것도 좋구요
english Breakfast가 실론티랑 얼추 비슷하다고 보면 될꺼에요 ..역함은 없고 적당히 먹을만합니다 이름 그대로 아침에 가볍게 먹는 차라
우유에 섞어서 먹는것도 좋구요
english Breakfast가 실론티랑 얼추 비슷하다고 보면 될꺼에요 ..역함은 없고 적당히 먹을만합니다 이름 그대로 아침에 가볍게 먹는 차라
- 강생군
- 2017/02/08 PM 11:18
소량만사서 맛만 보고 결정하는게 좋을까요?
- 클래지
- 2017/02/08 PM 11:46
아마 궁금하신 두 차는 블랜딩의 차이일거에요~
시중에 나오는 차들은 지역이나 차 농장(다원) 이름을 걸고 나오지 않는 이상은 대부분 두종류 이상의 지역의 찻잎들이 믹스된겁니다.
블랜드된 차의 종류나 비율이 다를거라고 생각되네요.
정말정말 모범적인 영국의 홍차맛을 추천한다면 포트넘 앤 메이슨, 영국 왕실에도 납품을 인정받은 몇백년 된 회사입니다. 여기껀 거의 다 좋지만 가격이 좀 되구요
생각중이신 아마드는 중저가브랜드로 홍차 시작하기엔 트와이닝같이 접하기도 쉽고 가격도 괜찮죠. 잉글리시 브랙퍼스트나 실론 추천합니다. 홍차 처음이시면 잉블은 조금 연하게 드시기 시작하는게 좋아요~
얼그레이는 위에도 얘기해주셨듯이 베르가못향이 첨가된 홍차인데 호불호가, 특히 남자분들은 굉장히 갈립니다. 전 좋아하지만 차음 드시는 분들은 화장품 마시는거같다고 하시는 ..ㅋㅋ
그리고 다질링 추천 많이 해주시는데 다른건 몰라도 다질링만은 좀 가격이 있는 브랜드로 사시길 바래요.
다질링이 향과 맛이 굉장히 섬세한 홍차인만큼 마트에서 흔히 보는 다질링은 제대로 맛을 못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미안하지만) 트와이닝 보라색 티백 다질링은 비추하구요ㅠㅠ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건 국내 브랜드중에 다질리언이라고 있습니다. 여기 홍차 라인이 국내브랜드 답지않게(?) 정말 괜찮아요. 다질링, 아쌈, 실론같이 단일 지역 홍차만이 아니라 잉블같은 블랜드티들도 맛이 괮찮습니다. 나중에 홍차에 익숙해지시면 다원별로 챙겨가면서 드셔도 재밌어요~
시중에 나오는 차들은 지역이나 차 농장(다원) 이름을 걸고 나오지 않는 이상은 대부분 두종류 이상의 지역의 찻잎들이 믹스된겁니다.
블랜드된 차의 종류나 비율이 다를거라고 생각되네요.
정말정말 모범적인 영국의 홍차맛을 추천한다면 포트넘 앤 메이슨, 영국 왕실에도 납품을 인정받은 몇백년 된 회사입니다. 여기껀 거의 다 좋지만 가격이 좀 되구요
생각중이신 아마드는 중저가브랜드로 홍차 시작하기엔 트와이닝같이 접하기도 쉽고 가격도 괜찮죠. 잉글리시 브랙퍼스트나 실론 추천합니다. 홍차 처음이시면 잉블은 조금 연하게 드시기 시작하는게 좋아요~
얼그레이는 위에도 얘기해주셨듯이 베르가못향이 첨가된 홍차인데 호불호가, 특히 남자분들은 굉장히 갈립니다. 전 좋아하지만 차음 드시는 분들은 화장품 마시는거같다고 하시는 ..ㅋㅋ
그리고 다질링 추천 많이 해주시는데 다른건 몰라도 다질링만은 좀 가격이 있는 브랜드로 사시길 바래요.
다질링이 향과 맛이 굉장히 섬세한 홍차인만큼 마트에서 흔히 보는 다질링은 제대로 맛을 못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미안하지만) 트와이닝 보라색 티백 다질링은 비추하구요ㅠㅠ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건 국내 브랜드중에 다질리언이라고 있습니다. 여기 홍차 라인이 국내브랜드 답지않게(?) 정말 괜찮아요. 다질링, 아쌈, 실론같이 단일 지역 홍차만이 아니라 잉블같은 블랜드티들도 맛이 괮찮습니다. 나중에 홍차에 익숙해지시면 다원별로 챙겨가면서 드셔도 재밌어요~
- 세라비
- 2017/02/10 AM 10:31
블랜딩의 차이입니다.
잉글리시 블랙퍼스트는 대부분의 홍차 브랜드에 있는건데요.
말그대로 영국애들이 아침에 잠깨려고 마시는 강한(진한?) 차에요. 진한거 좋아하시면 맘에 드실겁니다.
사실 아마드차는 별로 안마셔봐서 잘 모르겠구요.
접하기 쉽고 초심자에게 추천할만한건 트와이닝의 레이디 그레이나 (얼그레이와 비슷한데 시트러스가 첨가됐습니다)
프린스 오브 웨일즈구요.
직구하려면 쿠팡도 괜찮아요. 요새 아이허브보다 나은거 같다는 생각이...
스태쉬, 허니앤손스, 비글로우, 타조, 샹달프 정도의 브랜드가 가격대비 괜찮아요.
가향중에서는 허니앤손스의 파리 추천하구요,
베티나르디(이건 그닥 잘 안알려진... 직구보다는 국내 샵에서 찾아보세유)의 트로픽 스타 강추합니다.
스트레이트도 냉침도 맛있고 향도 좋구요. 여친님이랑 여자사람들도 좋아했어요.
잉글리시 블랙퍼스트는 대부분의 홍차 브랜드에 있는건데요.
말그대로 영국애들이 아침에 잠깨려고 마시는 강한(진한?) 차에요. 진한거 좋아하시면 맘에 드실겁니다.
사실 아마드차는 별로 안마셔봐서 잘 모르겠구요.
접하기 쉽고 초심자에게 추천할만한건 트와이닝의 레이디 그레이나 (얼그레이와 비슷한데 시트러스가 첨가됐습니다)
프린스 오브 웨일즈구요.
직구하려면 쿠팡도 괜찮아요. 요새 아이허브보다 나은거 같다는 생각이...
스태쉬, 허니앤손스, 비글로우, 타조, 샹달프 정도의 브랜드가 가격대비 괜찮아요.
가향중에서는 허니앤손스의 파리 추천하구요,
베티나르디(이건 그닥 잘 안알려진... 직구보다는 국내 샵에서 찾아보세유)의 트로픽 스타 강추합니다.
스트레이트도 냉침도 맛있고 향도 좋구요. 여친님이랑 여자사람들도 좋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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