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알바 여기저기알아보는중

집근처에 편의점이 있는데, 거기를 해볼까하고, 전화해서 찾아감.

편의점은 처음이라니까, 점장이 좀 꺼려하는눈치였는데, 그냥 내 착각일수도있고,

만만하게보지마라, 뭐 그런의미인것같기도하고.

밤11시부터 다음날 8시까지, 시급4000원, 금토일 이력서 간단하게 이야기하고옴.

그리고 집에와서 구직사이트돌아댕기는데,

걸어가긴좀 멀고, 자전거타고 댕기기엔 좋은거리에 있는 롯데마트물류정리파트에서 알바구한다는글을봄.

아침7시30분부터 오후4시30분까지, 중식제공하고, 4대보험, 등등 뭐 이것저것 좋아보임.

월 6~7회휴무에 연차사용가능, 개인사정으로인한 결근 허용되고, 월 103만원.


지금까지 가장많이해본알바가 노가다여서 체질적으론 물류정리가 낫긴한데...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이캘]

편의점 최저임금도 안주네요

[시부키]

몸편한것보다 맘편한걸 ㅊㅊ

[달콤한]

편의점 보니깐 개인이하는것 같은데 직영점가세요 그럼 롯데보다 더 받고 일 널널할겁니다 대신 야간 잉여인간들 상대...아파트근처면 쵝오고..

[SPTVMAX]

자기한테 맞는거 하는게 좋은거임
자기한테 안맞는거해봤자 오래못함

[한글97]

야간에 4천원이면 절대 하지 마시길..

[잉여엠페러]

참고로 편의점은 gs임..

[『우왕키굳키』]

야간 4천원이면 최악이네요....

제가 피방 4500으로 해서 4800하고 그만뒀습니다.

편의점은 유명체인점인경우 법정 시급 쳐줄텐데....이것도 지역타나.

[잉여엠페러]

역시 그렇죠 흠... 근처에 술집이 꽤있는데, 아무래도 정신적으로 피폐해질거같은느낌...운동한단 기분으로 물류정리로 가봐야겠네요

[트라이앵글왕]

노가다와 물류는 틀려요.

[네마리]

야간 4천원이고 뭐고간에 저기는 최저임금도 안됨. 물류에서 7개월 일해본 사람인데요. 103만원이면 적은겁니다. 저는 신세계몰에 있었는데 당시 120만원이었습니다. 현재는 130만원이라고 합니다. (비정규직에 4대보험 있습니다.)전자 생산쪽으로 알아보세요. 제가 지금 생산쪽인데 똑같은 103만원 정도 받는데 일은 훨씬 편합니다.

[철권X스파]

야간일인데 시급이 너무 짜요 본인이 하겠다면 괜찮겠지만

저라면 돈급하지 않는 이상 다른일 찾아 볼듯

[nano00]

전 야간 3600원임 편의점

[TESTRUN]

구하기 어렵기는 한데... 관공서 알바 구할 수 있으면 구해보시길. 풀타임 뛰면 4대보험도 가입되고.. 당근 정부에서 하는 것이다보니 최저임금급으로 나오죠. 일도 대체적으로 편합니다.

[@Crash@]

현재 2011년 최저임금이 4320인데
거기다 야간인데도 시급이 저런걸 보면...

그냥 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