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이눔의 모기쉬키들2011.10.12 PM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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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즈음부터 방에 모기가 날라다니면서 저한테 붙어다니며 흡혈을함.

뭐, 모기도 먹고살아야안되것으야, 하며 놔둠.

오늘오전,

팔에만 7군대물림.

오후, 얼굴에 4군대물림.

다리 5군대물림.

이것들이 가을이라 얼어뒈지기전에 발악을하나..

아이 ㅆ... 전쟁이다!!!!!!!
댓글 : 6 개
전 월요일에 시달려서 그냥 7,8월에도 안킨 홈매트키고잡니다
전 모기장 설치하고 편히잡니다
에프킬라를 "약간!(중요)" 뿌립니다,
비실비실 날라다는 모기들이 땅에 떨어질때,
절대~! 잡지마시고 근처에있는 커터칼로, 왼쪽날개와 오른쪽 다리들을 잘라냅니다;
자, 이제 이름을 붙여주고 제풀에 죽을때까지 톡,톡,톡 건드리면 됩니다^___^
모기들은 헤드시핀 엄청 잘돌아요~
(날개랑 다리를 같은 쪽으로 잘라내면 무게가 맞지않아 돌지않습니다,)
저도 제 마이피에 글 올린 적 있는데.... 저희 집에서 저만 물리고....;;;
꼭 새벽에 앵앵대서 자고 있다가 깨서 1시간 멍 때리게 만듭니다. -ㅁ-;;;
아무튼 꼭 잡고 잡니다. 개객끼 모기쉐키
전 2주전부터 자기전에 6,7마리씩 격추시킴

날아다니는건 한마리인데 잡고나면 어디선가 한마리가 튀어나옴
무슨 배틀물 만화에서 나오는 몸을 이리저리 바꾸는 능력자도 아니고
한놈잡으면 한놈교대하듯이 튀어나오니 슈밤...

모기향 피워놔도 씨도 안먹히고
근데 이 시기가 모기들 월동준비 하느라
암컷들이 피 무진장 빨러다니는 때라 모기가 극성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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