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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소리 ] 피똥쌌네요2013.09.07 PM 08:53
말 그대로 피똥 쌌습니다.
똥 싸고 닦는데 피 범벅이라서 깜놀.
근데 속이 계속 안좋아서 세 번을 쌌는데 세 번 다 피 범벅인건 안자랑.
형이랑 둘이서 드디어 보험을 넣어 온 보람을 찾을 수 있는건가.
4대 중증 질환인 대장암이라면 백만원이면 치료비 ㅇㅋ인 것 인가.
보험금 받아서 학자금 대출 다 갚고 남는 돈으로 차를 사자.
이런 드립 치면서 놀고 있는데 조금 걱정이 되긴 하네요.
속이 좀 거북하고 피똥 싸는거 외엔 아프거나 불편한건 없으니 월요일에 병원가봐야징.
댓글 : 10 개
- Jack-o-Lantern
- 2013/09/07 PM 09:01
저는 피똥이 생활이라..
찢어지는 아픔은 덤이구요. 에히고.
찢어지는 아픔은 덤이구요. 에히고.
- 스웨덴세탁소
- 2013/09/07 PM 09:02
치열과 대장출열은 위험도 차이가...
- Jack-o-Lantern
- 2013/09/07 PM 09:05
아무 징조도 없이 피가 섞여 나오는 건가요?
좀 무섭네요.
좀 무섭네요.
- 아바쿠마
- 2013/09/07 PM 09:18
네 그냥 갑자기 그러네요
- 스컬크래셔
- 2013/09/07 PM 09:10
선홍색 혈변은 항문에서 가까운 곳의 출혈
검은색은 더 안쪽 출혈
검은색은 더 안쪽 출혈
- 아바쿠마
- 2013/09/07 PM 09:17
그런가요? 처음엔 검붉었는데 차츰 밝은색이 되더라구요.
- 평범한 일반인
- 2013/09/07 PM 09:11
저도 그랬었는데 몇일 지나니까 자연치유 되더군요ㅎㅎ
장이 밖으로 나온 상황이 아니면 그렇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다고 합니다.
보통 그런경우가 아니면 자연치유 된다고 하네요.
장이 밖으로 나온 상황이 아니면 그렇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다고 합니다.
보통 그런경우가 아니면 자연치유 된다고 하네요.
- 아바쿠마
- 2013/09/07 PM 09:18
다행이네요 ㅎㅎ 그래도 실비 보험도 넣고 있으니 한번 가봐야겠어요 ㅎㅎ
- 루리웹-314687836
- 2013/09/07 PM 09:19
혹시 피가 맑은가요? 제 생각엔 치열같은데
이건 초기에 연고,좌욕으로 치료할수있는데 방치할수록 심해집니다
한달정도 가만냅뒀더니 고통,출혈량이 감당못할정도로 심해져서
결국 수술했어요
이건 초기에 연고,좌욕으로 치료할수있는데 방치할수록 심해집니다
한달정도 가만냅뒀더니 고통,출혈량이 감당못할정도로 심해져서
결국 수술했어요
- 아바쿠마
- 2013/09/07 PM 11:15
검붉은 피가 나오다가 점점 맑은 피가 나와서 안심했더니 다시 검붉은 혈변이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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