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잡소리 ] 예비군 뻐큐머겅...2014.03.18 AM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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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새벽에 그쳐서 그쳐서 교장 땅 상태가 쉣이네요...ㅋㅋㅋ
늦게가서 올 해가 5년차인데...
오늘 오후까지 내려주길 바랬는데...
흠... 기우제 좀 지낼걸 그랬나봐요..ㅠㅠㅋ
댓글 : 12 개
아 다음주에 향방인데 진짜 개똥같은 야비군
동지여ㅠㅠ
비오면 우의쓰고 해요
저번에 아는 사람 이야기 들으니깐 판쵸우의입고 했다는 거 듣고 소름돋음 으아~
교장이 내년에 폐쇄 예정이고 재작년에 판초 입고하다가 예비군 한 명이 교장 올라가다가 보도블럭 빠지면서 굴러떨어지는 사고가 있었거든요 그래서 작년엔 비 좀 오니까 실내교육하더라구요
비왓는데 사격함 ㅠ
사격은 재밌잖아요 ㅎㅎ
  • No.20
  • 2014/03/18 AM 09:46
사격은 폭풍우가 와서 시야확보가 안될 정도 아니면 거의 하죠. 예비군 주목적이 이거니까요.
나보다 나이 두배이상많은 칼빈으로 사격한다는거만 빼면 재밌긴함.
옆사로에 있는 사람 계속 총알걸리는 보면 심장이 좀 쫄깃쫄깃해지지..
저번주에 비 오고 난 다음날 향방기본 갔었는데 추워 죽을뻔 했네요.
전 작년에 2박 3일갔는데 추워 죽을뻔.. 그나마 야상있어서 살았음..
비오면 우의 쓰고 하는데 우의를 평생 안빠는지

냄새가 아주 죽여줌.. 진짜 차라리 똥냄새 맡는게 나을정도로 냄새가 심함

그래서 비오는 날 우의 주는데 그냥 우의버리고 비 맞고 다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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