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잡소리 ] 이상한 꿈을 꿨습니다.2014.05.15 PM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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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딸램 머리를 이쁘게 해줘서 딸램이 저한테 아장아장 걸어와서는
"아빠 나 머리 이뿌지 >_<" 하는데 장난기가 발동하여 "응 우리 딸 이쁘네^-^"하면서
머리를 쓰다듬는척 휘저었습니다;;
머리가 부시시해지고 딸램이 "아...아빠 바보 미워!! T_T" 라며 울기시작하고 안아서 달래주는데...








갑자기 타임슬립;;;; 와이프가 딸램을 임신한 상태에서 산통을 느껴 같이 병원에 가고 있는 상황으로...

꿈 속에서 잠시 당황하다가 딸램이 없어졌다는 걸 알고 나 때문에 딸램이 없어진거라는
생각에 눈물이 왈칵 쏟아지더라구요...
와이프는 옆에서 자기 그렇게 안아프다고 괜찮으니까 울지말라고 절 달래주고...
저는 그런게 아니라고... 미안하다며 울다가 잠에서 깼습니다...




깨어나고보니 사랑스러웠던 와이프와 귀여웠던 딸램 얼굴이 기억이 안나네요...













근데 나 결혼은 커녕 여자친구도 없는 솔로인데...;;;;;;
댓글 : 8 개
  • +Plus
  • 2014/05/15 PM 03:41
이루어 질 수 없는 꿈
;;;;;;; 이럴수가
기승전꿈..orz
왜그리 슬피우느냐?

이루어질수없는 달콤한꿈을 꿨기때문입니다
꿈은 반대~
막 줄....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꿈이 왜 꿈이겠습니까 ^^ 이룰 수 없어야 꿈이죠^^
쿠마님이 무의식에서 생각한게 떠오른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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