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헤어진지 거진 2달째...

사람의 인연이란게 참 깊고도 의미없는거란걸 느낍니다.
그리움과 슬픔도 상대적이란것두요...
이번이 2번째 교제였었는데.. 그때도 다시는 그누구도 만나지 않겠다고 했었는데... 결국 또 다시 원점이네요
10년뒤 미래를 약속할수 있는 사람을 정말 만날순 있을까요...
어느덧 서른 ㅠㅠ

[-_-아쫌]

곧 나타나실거에요 ;ㅅ; 너무 마음쓰지마셔요

[아찔한마눌낑깡]

우왕 동갑이당.

대부분 헤어지면 그런생각들 하곤 하지만 4개월 정도만 지나면 무덤덤;;;

[골수연방]

훈훈하군...

[동쪽호랑이]

저도 그런지 어느새 서른...이 코앞..

[세라믹스]

한 5번 쯤 반복하고 나면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라도 결혼이 가능하다는걸
깨닫게 되죠...같이 살다보면 정이 생기고 언젠가부터 최면이 가능해져서...-_-;

[Reminiscence_H]

저도 저번주에 헤어졌는데.. ㅠㅠ

분명 서로 마주보면서 우린 아닌것 같다 이야기 할 땐 정말 무덤덤하게 이야기하고 쿨하게 뒤돌아섰는데... 저녁에 집에 돌아와 가만히 앉아있는데 갑자기 마음이 막 아리고...ㅠㅠ 정말 다신 누구 사랑하나봐라 생각만 들고...

[롸데꾸]

저도 이제 10일이 채 안되는데
일상이 일상이 아닌 느낌...

시간이 막 남아돌고 핸드폰이 완전히 mp3로 변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