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루리웹 여러분은 겨울철 난방 어떻게 보내시나요2015.01.02 PM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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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번에 처음 원룸에서 혼자 살아봐서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네요~ 온수매트쓰고있지만

숨쉴때마다 찬공기가 들어오니 보일러를 안틀수도 없고......


이번달에 17일간 사용량이 나왔는데 2만원이 나오더군요 많이쓴건지 적게쓴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뽂뽁이 붙이라는건 맨날 들어서 붙여봤지만 효과가 있는건지도 모르겠고;;;;;;;

지금은 커튼을 달아볼까 고민도 하고있어요

시험삼아 여름용 이불로 막아보니까 좋은거같기도 하고??

집안온도는 보일러안키면 10도? 라고 나오고있네요 사는곳은 부산입니다



다른 루리 여러분은 어떻게 지내시는지 알고싶어서

마이피에 한번 글을 남겨봅니다

검색해서 찾아보고싶은데 뭐라고 쳐야될지도 모르겠고;;;;;;;;;;



난방비, 생활방법, 겨울철 보내는 도구[뾲뾲이 커튼 문풍지 등] 등

생활방법이 궁금합니다! 덤으로 팁도 좀.... 굽신굽신
댓글 : 14 개
저는 매일 온수샤워하고 집에 들어와서는 3시간이 돌아가도록 시간 맞춰 놨는데 이번에 한달 사용료 3만원 나오더군요.
와 부럽 가스비 싸시네요
전 보일러를 한번 틀때 고온으로 한번 돌리고 끄고 거의 다음날까지 안돌립니다.

그리고 다음날 조금 추워졌다싶으면 또돌리죠

물론 그대신 환기와 보온은 확실히 해야합니다.
방안에 빨래 걸어넣고, 전기매트 + 깔깔이 콤보로 버티고 있습니다.
베란다창문에 포스터 붙이기도 하고요
따수미 텐트인가 실내에서 사용하는 텐트 있는데 과장님이 적극 추천하셨습니다.
전기장판...허허...
자기 전 1시간 보일러를 틀어서 온도 올리고 보일러를 외출로 돌립니다.
그리고 새벽에 4시5시쯤에 자동으로 1시간 보일러 가동!!
저는 차디찬 거창에 살고있는데 난방X 뾱뾱이X 커튼X 문풍지X 집에서 깔바지 깔깔이위에 패팅 입고 양말신고 살고있습니다. 잘때는 입돌아가기 싫어서 전기장판 1시간 정도 떄고요
뽁뽁이를 유리에만 붙이는 분들이 많은데, 외풍이 들어오면 창틀 전체를 막는 식으로 붙이세요. 인터넷 보시면 찍찍이 테이프 파니까, 그걸로 붙이면 환기할 때는 찍찍이 열고 환기하면 됩니다. 저희집이 작년에 그렇게 해서 외풍 잘 막았습니다.
지금은... 중앙난방 되는 옛날 아파트로 이사왔더니, 더워서 죽겠네요 -_-
그리고 위에서 말씀하신 외풍 막아주는 텐트도 좋습니다.
바닥 있는 것하고 없는 것 두가지 있는데, 잘때 그거 쳐놓고 자면 상당히 아늑해집니다.
실내에서 쓸 저렴한 텐트에. 저렴한 침낭이 가성비 짱입니다.
웃풍 심하고 외벽쪽인 세대는 답이 없음.
따뜻한 겨울 보네세요
잘때는 온수매트 27도 유지, 실내 외풍차단 텐트 사용하는데요
종종 이불 차면서 잡니다
원룸이고 씻을 때만 보일러 돌리는 편이고 아침 머리감고 저녁에 샤워하는데 만원정도 나오네요. 잘때는 매트릭스+겨울이불+수면양말+옷두껍게 입고 잡니다. 전기장판 같은거 안씁니다.
옷을 입거나 침낭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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