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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저도 대세를 따라 전여친이야기2012.11.26 PM 08:46
헤어진지 몇년 됬는데요
한 3년 정도 사귀었던 적이 있습니다.
처음에 이년이 먼저 좋다고 하고 난 좀 떨떠름하게 만나다 보니까
저도 좋아지긴 하더라구요..(이년이 되게 못생겼었음..)
그러다 키스도 하구 슴가도 만지고 진도 슥슥 빼다보니
이년이 혼전순결 주의자 더라구요 교회도 안다니는년이 젭라..
한 1년 내내 먹으려고 이고생 저고생 하며 섹스 빼고 할수있는 것들
흔히 야겜 하면 삽입 말고 할수 있는 옵션들 있잖아요 그런거 다 해보고
그 1년동안에 삽입도 하려고 하긴 했는데
싫다는년 먹으려니까 강간같고 더러워서 지켜주기로 했슴다
그러다 이년이 대학생이 됬는데 엠티가고 오티가고 그러더라구요
그때 전 아직 풋풋한 고3이라 엠티 오티 히밤 남자랑 어! 자고 막 어!!
그런 ㅄ 같은 생각 반 아닐거야 반 인데 이년 대학생인데 이럼 제가 구속할것같아서
대학생활 잘 즐기라고 차버렸슴당
헤어지고 그년이 술먹고 전화오고 질질짜고 그러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전화받았을때 들었던게 .. 아마 지 잊으려는데 이러저러 했고 그런거 이야기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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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내내 4번정도 헤어지고 다시 사귀고 감정싸움 하고 그랬더니
다른 여잔 눈에 안차더라구요
며칠전에 뭐하고 지내나 갑자기 궁금해서 페북으로 찾아봤더니 찾아져서
프로필 사진이 떡 하니 보이는데 왠 아줌마가 다 되서 ..;
겁나 삭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잘생긴 남친이 있던것 같지만
얼굴이 그렇게 삭았다니 기분 꼬시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 3 개
- †아우디R8
- 2012/11/26 PM 08:52
그런거보면 누구나다 꼬신듯 ㅋㅋㅋㅋㅋㅋ
- 빠이엔티무르
- 2012/11/26 PM 08:53
ㅋㅋㅋㅋ오늘 본 전여친 썰 중에 젤 웃겼다
- Plastics
- 2012/11/26 PM 09:53
잘 풀어간다 싶었는데, 못생겨서(게다가 순결주의??) 이년 저년 한거네요 글 내용이 ㅇㅇ
전 여친을 이년 저년 불렀던 합리적인 이유가.... 그래요 글내용이 ^^
전 여친을 이년 저년 불렀던 합리적인 이유가.... 그래요 글내용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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