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옥탑방에 살고싶은 로망 같은거없나요?2012.12.09 AM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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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딱트인 마당있는 주택이나 옥탑방에 살아보고 싶어요 ㅎㅎㅎ

거기 살면서 아침에 검도 같은거도 하고 후프도 하고

가끔 고기도 구워먹구~ 텃밭이나 화분도 기르고..

그런 로망 있나요?

스포츠카를 타고싶은 로망이라던가
댓글 : 21 개
마당있는 주택은 저희 엄마 로망이었지영
시골집이 마당반 텃밭반이었었는데
그 텃밭 밀어버리고 앞집에 사람없는 땅도 사서 거기까지 잔디밭만들고 싶어하셨음ㅎㅎ
옥탑방도 좋음 그 넓은 옥상이 다 내것같이!!
주택까진 몰라도 옥탑방은 얼어죽습니다 -_-; 주택도 새로 지은 단열 잘되는 거면 버틸만하지만 옛날 주택이면 역시 얼어죽음...그리고 난방비 크리는 피할 수가 없어요..낭만은 돈이 있어야 즐길 수 있죠..
진짜 옥탑 겨울엔 얼어죽고 여름엔 더워죽음 ㅡㅡㅋ
다락방에 살고 있는데 이제 슬슬 재대로된 방에서 지내고 싶네요 ㅎ ㅎ ㅎ
ㅋㅋㅋ 그 꿈을 이루는 순간 아! 이게 아닌데 할겁니다
옥탑방 말고 펜트하우스요
옥탑방은 정말 한번 살아보고싶음ㅋㅋㅋ
옥탑방로망이라고해야되나....
방음 잘 되는, 피아노 있는 개인연습실 있는 집이 있으면..
살아본사람으로써 별로 추천드리고 싶진 않네요 =_=
진짜...여름에는 벽이 후끈후끈. 겨울에는 냉동고...

3년정도 살았지만 차라리 지하가 낫지 싶네요.
비교적 새로지어진 아파트 꼭대기층이다 보니

복층+ 개인옥상 으로 로망을 이뤘지만

그저 2층은 창고 옥상은 여름에 한번 고기 꾸어먹고 ㅋㅋㅋㅋ그냥 방치중이네요
옥탑방은 잠깐 살았는데 아휴...
지하는 어렸을때 살아서 또 아휴...[물난리 난거 아직도 기억하네요 5살때인데]
그 이후는 빌라 생활만 해서 인지 아파트는 저는 영;;
나중에라도 빌라나 주택에 살고 싶긴한데 비싸 ㅠㅠ
옥탑 살고 싶어요 ㅎㅎㅎ
엌ㅋㅋㅋ 옥탑에 바퀴가 많다네요
옥탑에 3년살았지만.. 겨울도 춥고...여름에 집에와서 문을 열면.. 사우나문을 연것처럼 열기가..ㄷㄷㄷㄷ 낮에는 집에 잘안들어갔음...
옥탑방도 옥탑방 나름이지 ㅋㅋ 드라마에 나오는 럭셔리한 재벌2세 옥탑방을 상상하는건 아니죠? ㅠ
혼자서 무인도(개인 사유지)에서 살고 싶어요. 물론 그곳은 인터넷, 전기 다 들어오고 태양열 발전 풍력 발전 파도로 오는 전기까지 해서 자가 발전이 되고 먹거리들도 키울 만한 곳이 있고 배도 있어서 도시와 소통이 자유롭다는 전재하에...=ㅅ=);;;
일단 살아봐야 로망이 로망이 아닌걸 알게 됩니다. 마치 대학 들어가면 졸라 예쁜 여자랑 연애 졸라 할거 같은 느낌으로 갔지만 그게 아니라는걸 알게 되는 것 처럼요.
전 전혀 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댓글들이 너무 잔인해
꼭대기 층에만 살아도 여름에 쪄죽고 겨울에 무지 춥던데
옥탑은 진짜 헬일거 같음
원룸 꼭대기 층에 살았을때 여름에 밖에 폭염으로 온도가 30~31도 였는데
일끝나고 집문을 여는순간 무슨 사우나 들어오는 느낌 숨이 턱 막히면서
ㅋㅋ 방안온도 확인하니까 30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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