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직장 격주 근무 때문에 여쭈어볼게 있는데요2016.08.25 AM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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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첨에 직장 올땐 주5근무로 보고 왔는데

 

막상 다니니까 격주근무 하라더군요 

 

그래서 난 주5로 계약했는데 부탁한다고 했더니

 

주5로 해주더라구요 

 

근데 법정공휴일날 근무해야하고 현충일, 광복절 같은날요

 

오늘 갑자기 9월 격주 근무 해야한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알겠다고 했는데 궁금한건 궁금한거잖아요

 

제가 만약 전문연구요원이 아니었음 이직을 했을텐데 그러진 못하고

 

이런 경우가 종종 있나요????

 

 

그리고 여담으로 아직 직장 구하는 분들

 

수당제도야근수당, 휴일(특근)수당, 연/월차수당, 직책수당, 장기근속수당사람인에 나온 이런거 절대 믿지 마세요 

 

 

사람인에 나온 이런거 절대 믿지 마세요

 

기본급이란게 있는데 이걸 줄이려고 계약서에 야근이랑 연장근무 수당 다 포함해서 연봉 나오구요

 

다 그런건 아니지만 친구들 이야기 들어보면 다 이런식이에요 휴일 수당 이런거 없슴

 

댓글 : 10 개
[제가 첨에 직장 올땐 주5근무로 보고 왔는데] 이말의 의미를 잘 모르겠어요. 잘못보셨다는건지.. 잘못 적혀있었다는건지..
구직 사이트에 근무 조건에 주5일 이라고 적혀 있던걸 보신거 같은대요
구인광고에는 주5근무라고 써놓고 막상 가보니까 격주였다는 뜻 아닐까요?
사이트 보고 면접 보고 계약할때 전부 주 5일이라고 했어요
애초에 이해가 안 되는게 왜 연봉에 야근이랑 연장근무 수당이 포함 됨? 야근을 언제 몇시까지, 연장근무를 언제 몇시까지, 주말 근무를 언제 몇시까지 하는지 일년 계획이 확실하게 잡히는 것도 아니고 잡혀있다한들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는게 당연한건데
"연봉엔 포함 되어있으니 못받는다고 징징대지 말게" 이딴 말이나 지껄이는 회사 웃기지도 않고...

나중에 근무 자료를 가지고 노동청에 가면 지급은 됩니다만 복잡하죠.
연봉제로 가면서 회사들이 지멋대로 이용해 먹는대 국가에서 니 맘대로 하세요. 하다보니
손해 보는 것은 노동자 뿐이내요
저도 이해가 안가지만 대부분의 중소기업이 기렇더군요
우리나라 구직시장의 실태죠...

주5일째 → 막상 입사하면 격주, 혹은 토요일 근무 있다거나 심지어 주7일까지 봤습니다.(이건 제가 겪은일)
수당 → 안주는 데 허다합니다. 흔한 수법이 이미 연봉에 포함되어있다. 그거 일 얼마나 더한다고 돈을 받나
사람이 양심이 없네, 자네가 실수 한거랑 퉁치겠네, 회사가 어려우니 못준다...어떻게든 안줄려고 발악합니다.

진짜 별별 개같은 경우 많아요...
제가 겪은 거 요약하면

급여상승조건으로 4대보험해지+연/월차 소멸(급여환불X)+11시간근무하면서 2끼 제공을 1끼로 축소

잔업/특근 수당 안주는건 허다하니...뭐..

주야 2조2교대 12시간근무 주1~2회 철야 주7일(이건 3주버티다가 아니다 싶어 접었습니다)

그외 예비군 갈때 니 휴일 땡겨쓰고 휴일날 출근해라

입사시 같이 일할 직원 있다고 해놓고 입사해보니...일할사람은 저뿐...그래서 2개부서 일 같이 하고
급여는 물론 1개부서 일하는거랑 같이...

뭐...많습니다... 이나라 노동시장의 실태죠... 그래서 다들 그나마 덜한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에 몰리거나
더러우니 내가게 차린다고 하죠...ㅠㅠ
아... 7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일라고 했는데 7일이라고요? 정신나갔네 진짜 회사 망해야함
제경우엔 심지어 연봉이 달라졌던적도있습니다. 근로계약서도안쓰는 사장1인기업이었는데 처음에
말했던월급하고 월급날 받은 돈하고 액수차이가 있어서 물어보니 그런말한적 없다더군요.
제가 착각한거라고... 그날 관둔다고하고 나왔습니다.
요세 저도 쉬면서 일구하고있는데 별의별대가 다있습니다. 정말 일안하면 당장 굶어죽겠다 싶은거아니면
구인공고내용이랑 면접때 말하는게 다른회사면 아얘 거릅니다.
가봐야 시간낭비인거 몇번 당해봐서 알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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