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태어나서 처음 버는 돈 부모님 뭐 사드려요?2012.07.18 PM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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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인턴했는데 60만원 남짓 나와요

집이 좀 넉넉해서 여태 알바한번 안하고 잘 먹고 살았는데..

저 20대 중반이긴한데.. 돈도 얼마 안되서

뭐 드리면 좋을까요?? 과일?
댓글 : 22 개
걍 다 드리세요
예전엔 어머니 빨간 내복 이었는데 말이죠..

요즘은... 좋은데 가서 식사 사드리고 금일봉?
윗 분 말대로 다 드리는게 좋겠네요 !!!
다요? 헉헉.. 생각 해볼게요
걍 용돈드리세요
밥사드리고 용돈드리면 됩니다
예전 내복(의복)을 드렸는데 이게 장수하시라는 이유였죠
요즘은 그냥 돈으로 드리는 분들도 많읍니다
아마 뭘 하시든 부모님은 기쁘실거에요
전 옷...
부모님이 잘사신다면 사실 돈드리면 별로 의미가 없긴 하죠;
가족사진은 어떨까요? 취직하고 독립하고 하면 금방 떨어져서 살게 될텐데 그 전에 가족사진이 있으면 장식하기도 좋고 기념으로 남고 좋을 것 같아요.
부모님께서 요즘 필요하신게 있으시다면 캐치해서 사드리면 좋아하실테고..
없다면 다같이 식사 한번 하시고 용돈 드리는게 서로 좋죠
울면서 부모님한테 "감사합니다." 라고 해보세요.
진짜 사회 나가보면 부모의 수고로움을 알죠
근데 실례지만 무슨일 하십니까?
가족사진은 다 모이기 좀 힘들어서 흠
그냥 적당히 용돈 드리시면 되요...

집에 돈이 많고 적고를 떠나서 자식이 처음 번 돈으로 부모님 용돈 드리는데 의의가 있는거니까요
옷은 평소에도 좀 사드렸고 돈을 다 드려야하나요 ㅋㅋㅋ 아이고 흠흠
20만원 쓸곳 쓰시고

20만원씩 드리는게 최고죠..

맛있는거 사 드시라고 따로따로 봉투에넣어서 드리면 좋아요.
전 가느다란 금목걸이 해드렸어요. 한 6만원 했던걸로...
오오오오오 20만원 적지도 많지도 않은!! 좋군요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옷한벌씩 사서 외식하면서 드리세요
내복

부모님이 폭소하시던게 기억나네요. 무슨 조선시대냐면서.
저는 금 핸드폰줄 사다 드렸어요. 18k
근데 안 하고 다니심 ㅜ
ㄴ자식이 준거라고 귀중하게 보관하신 경우도 많습니다
난 불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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