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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울산에서 맛있다는 삼삼밀면과 빵집 파란풍차를 가봄2012.07.22 PM 06:32
제가 돼지라서 맛집 이곳 저곳 가길 좋아해서
울산에서 좀 일할 기회가 있어 울산은 뭐가 맛있나 하고 찾아봤슴당
결론부터 말하자면 울산 사람들은 맛있는걸 많이 안먹어본듯;;
지역부심은 아닌데 서울에서만 사는 서울 토박이라 맛집 이란게 많아서 그런지
지방의 맛집은 사뭇 달랐습니다
밀면이 서울에 없는 이유를 알것 같더군요
만두도 맛있데서 먹어봤는데 길가 천원만두보다 못한듯;;;
제가 냉면킬러인데 남긴적은 처음이네요
그런데도 사람들이 만원인것보면 여기 사람들은 먹을 것에 감사하고 맛있게 먹나요
댓글 : 12 개
- 여왕님★
- 2012/07/22 PM 06:42
제대로 된 밀면집이 아닐수도..ㅋ
여지껏 지인분들중엔 밀면 먹고 맛 없다는 사람은 못봤거든요 ㅎㅎ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서울 맛집이라고 찾아가보면 그닥인 적이 많아서 ㅠ_ㅠ
여지껏 지인분들중엔 밀면 먹고 맛 없다는 사람은 못봤거든요 ㅎㅎ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서울 맛집이라고 찾아가보면 그닥인 적이 많아서 ㅠ_ㅠ
- 이끼。
- 2012/07/22 PM 06:44
그런가요 ;; 여기 지역사람 소개로 가고 인터넷으로도 확인한거라 가게는 맞을텐데 ..제 입이 뭐 너무 높았나
- infrablue
- 2012/07/22 PM 06:50
저희집이 대구인데 맛집없기로 유명한 곳이죠(몇몇 유명한 가게들이 있지만 특별한 맛이 있거나 하지 않아요 전체적으로 무난한 맛?)
그런 대구사람들이 가서 맛없다고 하는 곳이 울산입니다- -;;
그런 대구사람들이 가서 맛없다고 하는 곳이 울산입니다- -;;
- 역습의 빨갱이
- 2012/07/22 PM 06:51
근데, 밀면 같은 경우, 지역색을 많이 타는 음식이라 합니다.
전에 어디서 봤는데, 수도권지역에 밀면집이 없는 이유가 아주 극 일부의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입맛에 안맞아서 그랬는지, 몇몇 가게가 문을 열었다가 금방 닫았다지요.
그래서 경상남도 쪽에서 밀면 맛있기로 소문난 집에서도 섣부르게 수도권 진출을 안한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제대로된 밀면을 맛보실려면 부산으로 오셔야죠.^^
전에 어디서 봤는데, 수도권지역에 밀면집이 없는 이유가 아주 극 일부의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입맛에 안맞아서 그랬는지, 몇몇 가게가 문을 열었다가 금방 닫았다지요.
그래서 경상남도 쪽에서 밀면 맛있기로 소문난 집에서도 섣부르게 수도권 진출을 안한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제대로된 밀면을 맛보실려면 부산으로 오셔야죠.^^
- 여왕님★
- 2012/07/22 PM 06:53
서울을 비롯한 다른 지방분들이 부산가실 때면 저한테 뭐가 맛있냐고 물어보시는데
마땅히 생각이 안나서 ㅋㅋㅋㅋ 걍 밀면 드시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다들 엄지 척乃 하시더라구요 돌아가시면서 택배로 받을 수는 없냐고 여쭤보시는 분들도 더러있었거든요 ㅎㅎ 지금은 서울거주하는 저도 1인에 포함 ㅠ_ㅠ
마땅히 생각이 안나서 ㅋㅋㅋㅋ 걍 밀면 드시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다들 엄지 척乃 하시더라구요 돌아가시면서 택배로 받을 수는 없냐고 여쭤보시는 분들도 더러있었거든요 ㅎㅎ 지금은 서울거주하는 저도 1인에 포함 ㅠ_ㅠ
- 이끼。
- 2012/07/22 PM 06:54
그쳐 ㅋㅋㅋㅋ 아 울산 뭥미 담에 부산가서 먹어봐야겠네요
- SSIC
- 2012/07/22 PM 06:54
삼산밀면쪽에 칼국수집이있는데 거기 만두가 진짜 몇배는 더 맛있습니다 칼국수도 괜찮고 가격도싸고 ㅎㅎㅎ
- sdty
- 2012/07/22 PM 06:56
밀면은 울산이 아니라 부산가서 드셔야;;
- =Noctis=
- 2012/07/22 PM 06:56
밀면얘기나오는데 웬 울산!?
- 이끼。
- 2012/07/22 PM 07:01
왜 울산이냐면 여기 사람에게 울산 뭐가 맛있져?
삼산동에 있는 밀면이 맛있어-> ㅇㅇㅋ 가보겠음
이런거
삼산동에 있는 밀면이 맛있어-> ㅇㅇㅋ 가보겠음
이런거
- sayless
- 2012/07/22 PM 07:01
울산 비춥니다 재대로된 먹거리는 거의 전무하고 가격은 미친듯이 비쌉니다
일단 밀면을 까실려면 부산서 드셔보시고 까셔도 늦지않습니다
어후 예전에 울산서 일하면서 식사때문에 고생한거 생각하면.........
일단 밀면을 까실려면 부산서 드셔보시고 까셔도 늦지않습니다
어후 예전에 울산서 일하면서 식사때문에 고생한거 생각하면.........
- noon-wool
- 2012/07/22 PM 07:20
저도 울산살지만 같은가게라도 시간지날수록 유독 맛이 변하는데가 많아요.
삼산원조밀면도 마찬가지.. 첨엔 흥했는데 갈수록...
북경짜장도 이젠 동네 반점보다 못하고..
울산 특유의 술문화땜에 해장국집도 널렸는데 찾아가 먹을만한덴 전무하죠.
저같은 경우는 울산서 살다가 서울서 3년정도 지낸적있는데
생선구이나 조개구이, 육개장이나 등뼈해장국, 닭볶음탕은 아직 잊을수 없음.ㅋ
삼산원조밀면도 마찬가지.. 첨엔 흥했는데 갈수록...
북경짜장도 이젠 동네 반점보다 못하고..
울산 특유의 술문화땜에 해장국집도 널렸는데 찾아가 먹을만한덴 전무하죠.
저같은 경우는 울산서 살다가 서울서 3년정도 지낸적있는데
생선구이나 조개구이, 육개장이나 등뼈해장국, 닭볶음탕은 아직 잊을수 없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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